"전통시장에 활력 팍팍!"
유천시장 청춘삼거리가 5월 31일 개장했습니다.
유천시장 청춘삼거리는 청년들의 일자리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와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조성된 거리입인데요. 이곳에는 떡, 쿠키, 일식, 통닭, 보쌈, 족발 등 다양한 메뉴의 청년식당 10곳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는 아기를 데리고 병원 가던길에 포스터를 붙이시는 분에게 유천시장이 어디있냐고 물었던 적이 있는데요. 너무친절하게 잘 이야기 해주시면서 청춘삼거리에 꼭 오라고 하시는 바람에 이렇게 취재 하러 가게되었답니다.
청년들이 전통 장에 활기도 불어 넣고 청년 실업문제도 적극적으로 돌파하는 모습을 꼭 사진으로 담아서 남기고 싶었어요.
권선택 대전시장님과 유천시장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유천시장 청춘삼거리 개장식을 축하해주셨습니다. 새로운 맛집이 10개가 생긴 것이니까 하나씩 맛보는 재미도 있을거에요.
식전 축하 공연으로 개장식 현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는데요. 흥겨운 사물놀이가 유천시장과 청년상인들의 멋진 꿈을 응원하는듯했습니다. 전통시장과 풋풋한 청년들의 패기가 공존 하는 유천시장으로 많이 놀러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천시장 청춘삼거리는 전통시장의 빈 점포를 청년창업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기때문에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실업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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