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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대전시민과 함께 하는 토요콘서트에 기립박수를..






 

시민과 함께 하는 2010 토요콘서트가 9.18 토요일 오후 08:00 대전시청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대전시청에서는 매주 토요일 시민들에게 문화의 수준을 드높혀 드리고자 많은 성악가수 그리고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가수를 초청하여 함께 박수치고 한 마음으로 화합의 장을 이루어 나가는 소통의 길로  아름다운 밤을 이루게 하였다.

이런 문화의 아름다움 선물로 매주 토요일이 그리워지고 마음 설레게 만들어 주신 염홍철 대전시장과 관계자 모든분께 깊은 감사의 표현을 드린다.

 

 

이번 토요콘서트는 대전시립합창단이 주관되어진 무대이다.


먼저 대전시립합창단을 소개드리자면 시민의 소중한 친구이자 가족으로 문화도시의 자긍심을 심어온 대전시립합창단이다.


세계정상의 하모니로 사랑과 감동을 노래하는 대전시립합창단원은 1981년 창단 되었다. 창단이후 대전시립합창단은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절정의 화음을 선보이며 21세기의  합창의 모범을 제시해 왔다. 2007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한국합창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게된다.


합창지휘자의 살아있는 전설 헬무트 릴링의 뒤를 이어받은 합창의 마에스트로 빈프리트 톨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 외국인 합창지휘자라는 파격을 선보이며 세계를 활동 무대로 삼겠다는 의지를 세웠다.


2008년에는 바흐 B단조 미사작품 232를 ,2009년에는 바흐의 요한수난곡을 원전연주로 선보이며 한국합창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고 한국 합창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게된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의 특화된 레퍼토리를 깊이 있는 음색. 맑고 고운 하모니로 선보여 찬사를 받았으며 또한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기획연주를 통하여 한국의 대표적 합창단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

 

 

 

오늘밤 지휘를 맡은 임창은 교수님은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지휘전공으로 졸업하시고
북텍사스 주립대학교 오케스트라지휘 석사 합창지휘 박사를 취득하셨다.
현재는 대전시립합창단 부지휘자이며 상명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계신다.


무엇보다 시민과 한 마음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시작하는 르마다 구수한 목소리와 유우머스런 맨트로 청중들의 마음을 한 몸으로 사로잡는 힘을 가진 지휘자이다.

 

 

테너 방종근가수의 오!나의 태양과 푸니쿨리 푸니쿨라를


열창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남성들의 늠늠한 모습과 우렁찬 목소리로


우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어 기립박수를 받아낸 아름다움

 

  

 

남성의 목소리는 꾀꼬리 같은 여성의 목소리보다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더 강한것  같다.
 

 

 

테너가수 류방렬님의 오페라 아리아의 사랑스런 묘약이며를 소프라노 성향제님과
호흡을 맞추면서 오페라라는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대중에게 잘알리고 있다.


무엇보다 코믹하고 익살스런 표정 연기가 정말 환상적이라 모든 관객이 한 곳으로 시선을 집중하게 만들어 주는 시간이었다.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그 표정연기에


모두들 큰 박수로 뒤집어 지게 만들었다.
 

 

 

소프라노 성향제님의 아름답고 우아함으로 오페라 아리아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소프라노 성향제님과 테너 류방렬님의 오페라 아리아에 몰입되어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장면을 서서히 연출해 가는 모습이다.  

 

 

이 모습에 모두들 환호성으로 시청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정말 대단한 표정연기에 류방열! 성향제! 두 분의 가수 이름을 목이 터져라 외치고 있었다.  

 

 

와우! 무더웠던 여름날씨를 한방으로 날려보낼


아름다운 성악 선율에 마음까지 시원함을 느낀다.

  

 

가을을 사모하게 만드는 합창소리에 모두가 하나가 되어 


박수로 그들에게 힘을 보태어 주었다.
 

 

 

소프라노 오미영님과 테너 최양림의 한쌍의 감동적인 무대였다. 

 

 

표정의 연기가 성악 가수답지 않게 너무 아름다웠다.

  

 

서서히 끝을 알리는 중우한 합창에 모두드르 들뜬 분위기로 변화시켰다.
앵콜!! 소리가 터져 나오고 기립박수를 보내고 있다.

  

 

청중들의 앵콜!~~~ 환호성에 특별한 두분의 성악가수의 유우머스런 연기에
모두들 폭소로 박수치며 하나가 되어  다음을 기약하는 아쉬운 밤이 되어간다.

 이런 문화의 공간은  격이 없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삶의 찌던 고통을 이 밤에 모두 날려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승리하는 힘이 음악이라 사료된다.
열과 성을 아끼지 않고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킨 대전시립합창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힘찬 기립박수를 보내드린다. 부라보!~~~~~~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