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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아낌없이 주는 도솔 아나바다 장터, 도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28일 토요일 도솔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제15회 아낌없이 주는 도솔 행사가 열렸습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에 300여명의 지역주민과 학부모님들이 함께했는데요. 건전한 소비문화의 보급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 모금이 진행됐습니다. 오늘은 저렴하고, 없는게 없는 아낌없이 주는 도솔 아나바다 장터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도솔 아나바다 장터는 벌써 15회를 맞이했습니다.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도솔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2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는데요.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맛있는 먹거리, 저렴한 상품들이 있어 더위도 잊게 만드는 재미있는 축제의 현장이였습니다.

 

 

도솔청소년문화의집을 둘러싼 부스들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물건들로 가득 찼습니다. 연필부터 옷, 책, 신발, 장갑 등등 없는 물건들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판매 수익의 10%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좋은 일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그려서 만든 가방부터, 단돈 100원 에 판매하는 필통과 필기도구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도솔 아나바다 장터에는 물건 판매 뿐아니라 ,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는데요. 림보부터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 펌프게임 , 컵쌓기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품들이 있었습니다.

 

 

림보와 고리던지기, 컵쌓기 등을 모두 성공하면 상품으로 맛있는 솜사탕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추억의 펌프게임, 모두들 기억나시나요?  추억의 펌프게임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도솔 아나바다 장터 입니다.

 

 

대전 서구청장를 비롯한 많은 귀빈분들도 방문하여, 이 축제를 응원해 주었는데요. 청소년들을 위한 이 좋은 행사가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여 지역의 으뜸가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도솔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도솔 아나바다 행사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휴식공간 등을 돕는 소중한 공간인데요. 모든 청소년들이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이곳에서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솔청소년문화의집 사이트 : http://www.dosolyou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