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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교통흐름 개선할 대전시 주요 도로망 구축사업 가시권 본격 진입

시민의 교통불편을 크게 개선시킬 회덕IC 신설사업과 정림중-버드내교 도로개설사업 등 관내 주요 도로망 구축사업이 가시권에 본격 진입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 초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서대전IC-두계3가 도로 확장에 이어 이달부터 와동-신탄진 도로개설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하고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 2,620억 원(국비 1,310, 시비 1,310)
▲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 L=0.8km(GATE 6개소) / 640억 원
▲ 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확장 : L=6.0km(4→6차로) / 682억 원
▲ 대전 와동-신탄진간 도로개설 : L=5.72km(4차로) / 1,298억 원

 


회덕IC 신설 예상도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대상사업에 포함시킨  정림중-버드내교 도로개설,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신설 등 2건도 내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 내년 1월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혼잡도로 대상사업 - 1,519억 원(국비 704, 시비 815)
▲ 정림중- 버드내교간 도로개설 : L=2.4km(4차로) / 827억 원
▲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 : L=990m(4차로) / 692억 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실시하는 비용편익분석(B/C)에서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대전시는 이번 5건의 사업이 모두 시행될 경우 총사업비 4,139억 원 중 국비 2,014억 원을 지원받아 열악한 지방재정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들 도로가 모두 개통되면 교통량 분산 효과로 상습 정체구역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 확충돼 도시 간 상생발전에도 좋은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 [기사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