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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신도시장 꼼지락 장터 매주 토요일 열려요

 

 

 

가양동 신도 꼼지락 장터는 대전 신도시장 네거리에서 매주 토요일 1시~5시까지 열리는 장터인데요. 대전 주민들이 각종 중고 용품을 가지고 나와서 서로 교환하고 사고파는 장터로 동네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신도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더욱 매력적인 것은 매대 무료지원, 수익금 전원 본인 회수라는 것이고요. 판매에 필요한 행거나 옷걸이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비 판매자분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꼼지락 장터가 열리는 날에는 차량을 통제합니다, 날짜를 확인해서 이동을 해야겠지요?



 

 

꼼지락 장터 안을 돌아다니고 있으면 다양한 행사 팜플렛도 나눠주는데요, 상시 특가판매하는 물품도 있고, 시간대별로 타임세일하는 품목도 있습니다.




장터에서 먹거리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잔치국수 인데요. 가격이 무려 단돈 3,000원입니다. 이정도면 고객감동이라고 할만 하겠죠?



 

 

돈가스와 돼지껍데기로 만든 묵을 시식하는 곳도 마음에 드는 음식이 있으면 맛을 보고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큰 대형마트에서만 보던 서비스인데요. 재래시장에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출려는 노력이 많이 엿보입니다.




 

 

다양한 공연을 하기 위해서 준비된 공간인것 같은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양한 품목과 저렴한 가격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습니다. 먹거리부터 중고 용품, 직접 만든 가내수공업 제품까지 시장안을 돌아다니며 즐겁게 구경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이곳 시장에서는 중고 물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는데, 새것 같은 중고라 탐나는 물건이 더욱 많았던것 같습니다.



 

꼼지락 장터에서는 매주마다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와 '전통 연만들기'행사를 무료로 진행했습니다.


연을 만들 때에는 옆에서 도와주시는 선생님이 계서서 아이들이 어렵게 않게 혼자서 연을 만들 수 있었고요. 달고나 만들기 체험은 아주 손쉬워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꼼지락 장터에서 만든 연을 가지고 아이들이 무척이나 즐겁게 놀았는데요, 이곳 장터는 행사를 매회 반복하면서 품목도 더 다양해지고 색다른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해지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이곳 장터가 북적거릴것 같은데요


재래시장의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런 소규모의 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찾았으면 하는 바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