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여보세요? 잘 들립니까? 대전 벚꽃 현장을 돌아다닌 천상인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입니다.
대전 벚꽃명소로 유명한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보문산 테미공원은 벚꽃이 만개해서 주말내내 장관이였습니다. 주말에 비가 오고 나서 벚꽃은 4월 8일 부터 9일이 나들이 하기에 딱좋은 날씨였습니다.
지난 주말에 둘러본 대청호 주변은 이른 벚꽃만 피었을 뿐 드라이브 코스들은 아직 벚꽃 봉오리만 살짝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대신 파릇 파릇한 새싹들이 연두빛으로 물들어서 싱그러운 봄을 느끼실수 있었습니다. 봄나들이는 물론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니다.
대청호주변은 개나리와 목련이 만발했답니다.
대청호 드라이브길은 4월2일 날에는 아직 벚꽃이 필라고 준비 중이었습니다.
벚꽃으로 물든 대청호 오백리길을 따라 드라이브 하시면 데이트 하기에 딱좋을 것 같아요.
대청댐 휴게소에서 들러서 대청댐 주변 공원을 산책 하는것도 좋고요.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봄날을 만끽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대청호 주변은 노오란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카이스트는 길목을 공사 중이라서 정체가 많이 심했어요. 카이스트 가시는 분들은 주차하실때 조심하셔야 할것 같아요.
카이스트 대로변은 역시나 벚꽃들이 활짝피었습니다.
갑천변은 벚꽃이 너무나 흐드러지게 피었어요. 벚꽃들이 핑크빛으로 물들어서 아름답답니다.
산책나온 가족과 커플들로 사진 찍을때 타이밍을 오래 기다렸어요. 셀카봉과 삼각대는 필수 입니다.
목련은 정말 흐드러지게 펴서 많이 떨어지기도 했어요.
대전 벚꽃나들이를 가신다면 가족들과 연인과 함께 꽃놀이를 즐기러 나가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신탄진도, 계족산도 만인산에 가시면 꽃잔치를 누릴 수 있을거에요. 햇살이 꽤 뜨거우니 선크림도 필수 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