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사람 중심의 교통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장애인콜택시가 있습니다.
대전시는 올해 장애인콜택시 ‘사랑나눔콜’ 25대를 증편할 예정인데요. 이에 따라 오는 7월이면 총 82대를 확보해 법정기준(80대)를 초과 확보하게 됩니다.
배려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라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를 확보토록 하고 있는데요.
대전시는 2005년 장애인콜택시 5대 구입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증차시켜 3월 현재 임차택시 65대를 포함해 총 122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또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장애인콜택시는 1~․2급 장애인(보호자 및 동반가족 포함)이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을 올해부터 자폐, 지적장애인 등 일부 3급 장애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그동안 불편사항으로 지적된 배차시스템을 개선, 내달부터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이용편의를 크게 높일 예정입니다.
자동화시스템이 구축되면 네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해 최단거리 배차가 용이하고요. 차량 이동시간과 거리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애인콜택시는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고요. 이용방법은 콜센타(042-1588-1668)로 예약하면 됩니다.
이용요금은 기본거리 3㎞ 1,000원으로 일반택시보다 30% 가량 저렴합니다.
사람 중심, 교통약자 배려, 모두를 위한 대중교통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