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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원도심이야기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옛 충남도관사촌 촬영현장에 가다

시내 문화재 답사도중 SBS 주말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즉시 중구 대흥동에 있는 옛 충남관사촌에 도착했습니다. 도로변에는 촬영차량이 있었으며, 촬영관계자분들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촬영중을 알리는' SBS 그래, 그런거야' 교통 통제 표지판 전경


촬영중을 알리는' SBS 그래, 그런거야' 교통 통제 표지판 전경

 
충남관사촌에서 사진을 촬영하기위해 대기하고 있었어요. 계자분은 중구 석교동에서 촬영을 하고 이동 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이곳에서 무엇을 촬영합니까?”
“저녁에는 도로에서 걷는 장면을 촬영하고 일단 식사를 합니다.”
“그럼 저녁 이후 계획은 어떠합니까?”
“야간 촬영을 하는데, 아마 12시까지 해야 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유내과 촬영장 건물 전면 전경


도로변에 주차되어 있는 촬영에 관련된 차량들

 
잠시 대기 중에 촬영관계자분들에게 옛 충남관사촌 설명도 드렸습니다. 리고 그분들이 필요한 곳을 친절하게 안내도 해드렸지요. 취재이유를 묻기에 충분한 설명도 드리고 나서는 서로 목례인사도 했습니다.


유내과 내부 전경 (내부는 세트장에서 촬영하는 관계로 ...)


유내과 내부 전경 (내부는 세트장에서 촬영하는 관계로 ...)


대기하고 있는데, 유내과 원장인 홍요섭(유재호 역)씨를 만난 기념 촬영도 했습니다. 직접 뵙고 잠깐 대화를 했는데, 차분한 성격에 매우 친절 말씀을 하셨습니다. 노주현(유민호 역)씨와 송승환(유경호 역)씨가 유내과 앞을 걷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촬영이 몇 차례 진행이 된 후 OK 사인이 되었습니다.



유내과 원장인 홍요섭(유재호 역)씨 모습


노주현(유민호 역)씨 모습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촬영장 모습


배우와 촬영 팀이 밥차 식사를 하였습니다. 얼마 후 한분이 다가와 얼른 가서 식사를 하라는 권유로 밥차 맛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로그가 새겨진 작은 물병을 선물로 받았어요.

 


밥차가 준비한 저녁 메뉴 전경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대기중인 모습

요즈음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주말드라마가 있습니다. ‘그래 그런거야’(극본:김수현, 연출:손정현)가 바로 대전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50분에 하는 주말드라마입니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촬영장 모습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촬영장 모습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촬영장 모습


노주현(유민호 역)씨가 대본을 보고 촬영팀과 대화하는 모습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김수현 사단’이라고 불리는 명품배우들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출연배우는 이순재, 강부자, 노주현, 송승환, 정재순, 홍요섭, 김해숙, 양희경, 임예진 씨인데요. 김정난, 서지혜, 윤소이, 조한선, 왕지혜, 신소율, 남규리, 김영훈, 정해인 씨도 출연합니다.


유내과 바로옆 주택 마당에서 야간 촬영하는 모습


유내과 바로옆 주택 마당에서 야간 촬영하는 모습


대가족으로 살아가면서 이웃과 가족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 것 같아요. 가족끼리 서로 사랑하고 극복을 해처가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 줄 느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