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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대전사람들

대전시 스토리발굴단 옛충남도청사에서 첫발걸음 시작! 위촉식 현장

 

대전을 캐내고

대전을 그리고

대전을 알리고

대전을 팔아라.

 

 

대전의 의미있는 시작, 대전시 스토리발굴단의 첫날 

 


대전시 스토리발굴단이 2월 26일 오늘 오전 11시에 대전시 구 충남도청사에 자리 잡은 도시재생본부 대회의실에서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대전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하여 자발적으로 신청한 시민들로 구성된 30명의 대전돌격대들입니다.


앞으로 스토리발굴단은 대전의 원도심을 비롯하여 대전 곳곳의 이야기를 캐내고 캐낸 이야기를 다시 잘 꿰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대전의 잊혀져가는 이야기와 문화와 건축물 등 다양한 소재를 취재하고 그 속에 있는 보석같은 스토리를 캐내고 엮어나갈 것입니다.


오늘 위촉행사에는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님과 오규환 과장님, 우승제 계장님, 민찬기 차관님, 나미희 주무관님 등 도시재생본부를 이끌고 가시는 공직자들과 스토리기획단을 대표하여 서영석 전 대전 MBC 보도국장님이 같이 참여하였습니다.


위촉식은 단순히 위촉장을 수여하는 형식적인 행사로 진행된 것이 아니고 도시재생본부장님의 대전 발굴을 준비하는 강의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대전시의 역할과 과제, 청사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전시 스토리발굴단은 많은 신청자들 중에서 글 쓰는 능력이 뛰어나거나 대전에 대한 열정이 강한 분들이 뽑혀서 대전을 전국과 전세계의 알리는 돌격대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대전시 스토리발굴단의 다양하고 멋진 활동이 기대되는 자리였습니다.



 

여기는 대전시 구 충남도청 청사 2층의 도시재생본부 대회의실입니다.

 

오잔 11시에 대전의 각지에서 모인 스토리발굴단이 모여서 위촉식을 함께 했습니다. 그 선남선녀 돌격대의 단체사진입니다. 선남선녀 맞죠? 돌격대 느낌도 딱 들죠?




 

간단한 개회식을 마치고 박월훈 대전시 도시재생본부장님이 대전시 도시재생 추진과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박월훈 본부장님은 대전시에서 샤프하고 강의 잘하는 분으로 유명한 분인데...오늘도 유감없이 그 내공이 발휘되었습니다.




열강에 맞서 열공하는 대전시 스토리발굴단 여러분들의 모습입니다. 대전에 대해 또 한번 알아가는 강의가 진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진도 찍고 열공하는 진지한 표정들...

 




연륜이 있는 분들은 살아있는 대전의 이야기를 찾아내실 겁니다.
스토리발굴단에는 대전에서 오랫동안 시간을 함께한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살아있는 이야기들이 엮어질 수 있을겁니다.

 




스토리 기획단을 대표하여 자리에 함께해주신 서영석 국장님의 표정도
진지하고 열공의 분위기입니다.



 

스토리기획단은 20대의 대학생부터 60대의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능력을 가지신 분들이어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큽니다.


스토리발굴단은 3월 중순쯤에 스토리기획단과 함께 워크샵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 사회를 맡아서 행사를 진행해 주신 우승제 계
장님. 




강의가 끝나고 새로 얼굴을 마주한 스토리발굴단 한명 한명의 자기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자기소개를 들어보니 역시 다양하고 다재다능한 분들이네요.



 

앞으로 1년 동안 대전시 스토리발굴단은 스토리기획단과 함께 유기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전시의 원천스토리를 발굴하고 그 안에 이야기를 입혀가는 과정에서 대전시는 새로운 색의 옷을 입어나갈 것입니다.

다시 새로와질 대전시와 이릉 위해 앞에서 수고하실 스토리발굴단 여러분에게 큰 기대와 큰 응원을 함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