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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대전사람들

프랑스 세계 제빵 월드컵 우승! 대전 하레하레점 다녀 왔어요

 

제빵 월드컵투어에서 우승한대전 하레하레점에 다녀 왔어요.

2월 말 어느 날 우연히 TV에서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2016 프랑스 세계 제빵 월드컵'에서 우승을 했다는 소개를 봤습니다.

그들이 우승하리라고 아무도 예상을 하지 않았다고합니다. 출전자 본인들도 예상을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번 프랑스 세계 제빵 월드컵(쿠프뒤몽드 드라브랑제리)은 2
5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 근교 빌팽트에서 열렸습니다.

프랑스,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12개국이 참가했는데요. 세명은 5개월 합숙을 통해 얻은 결과라고 합니다.이창민(대전 하레하레), 김종호(대전 슬로우브레드), 박용주(청주 바누아트)입니다.

 


그날 막내딸 생일 케이크를 사러 대전 하레하레 제빵점을 찾았습니다. 보슬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저녁 둔산에 위치한 크로바아파트 단지로 갔습니다.

그곳 팀장은 사전에 연락을 했냐고 묻기에 대답했습니다.신분을 밝히고 TV를 보고 왔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사진촬영을 허락을 받고 촬영을 하였습니다.

 


프랑스 세계 제빵 월드컵은 1992년 창설되어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데요. 4년에 한 번씩 개최됩니다.

세계 제빵인들의 축제로 대륙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다고 합니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제빵사를 선발하는 국가 대향전입니다.

한국은 2003년 처음 출전이후 단 한번 우승도 하지 못했습니다.



취재를 하고 음식점은 한 번도 소개 한 적이 없어서 일주일 고민하였습니다.

아무 학연이나 지연도 없지만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자기는 이력서에 딱두줄 밖에 쓸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성심당에서 수십 년 근무를 했고 현재 자영업을 한다고 했습니다.



정말로 장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개최지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취재나 응원도 없었다고 합니다. 첫날 우승국인 유럽 국가들과 일본, 대만 등은 취재가 대단하였다고 합니다.

둘째 날은 보통그룹 나라들이 하였다고 합니다. 세 번째 마지막 날에 우리나라가 참가했다고 합니다.

 


3명 중 한분은 제과모형, 한분은 딱딱한 빵, 그리고 다른 분은 부드러운 빵이 주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우승하리라고 아무도 예상을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분들은 아무도움 없이 ‘2016프랑스 세계제빵 월드컵 우승을 했다고 합니다.

올해 예술 빵 주제는 각국 스포츠로 정하였다고 합니다.이창민 팀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양궁을 선택하했다고 합니다.고구려 무사를 형상화한 빵 공예작품으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날 대전 하레하레 이창민 쉐프를 만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케이크를 사가지고와 막내딸 생일을 축하하면 생일을 축하하였습니다. 그리고 막내에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아빠! 케이크에 숨은 큰 뜻을 잘 알았어요. 값진 선물이에요."

정말로 훈훈한 소식을 전달하고 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그날따라 케이크의 맛이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