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산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더 좋은 곳이 나오겠지요.
놀이터도 보이구요.
갈림길이 있습니다.
그냥 계속해서 올라갑니다.
군데 군데 마루를 만들어 놓아
편히 쉴 수가 있답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개울이 아닌
길 가운데로도 빗물이 흘러내려갑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나무계단이 형성되어 있네요.
올라가기가 한결 편해졌습니다.
드디어 산람욕장 꼭대기까지 올라왓습니다.
이 쪽 길은 산디마을로 가는 길입니다.
산림욕장 관리사무소에서 현위치까지 올라간후
한바퀴 돌아 내려오도록 되어있답니다.
계속 올라가면 계족산성이 지척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거리이지만
등산화가 아니라서 오늘은 여기까지....
이 곳도 상당한 비탈길이었지만 그 사이 계단을 만들어 놓았네요.
다시 테크로 내려갑니다.
등산객들도 많이 다니고
산악마라톤 대회도 열려 마라톤인도 다닌답니다.
또한 산악자전거들도 빼 놓을 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