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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예전에는 자주 다녔던 곳이랍니다.



여행날짜 : 2010-09-03
위치 : 대전 대덕구 장동
찾아가는 길 : 원촌동 네거리 -  와동 - 수자원공사 - 장동

등산코스를 개발하여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으며, 계족산성 등 문화유적이 있어 많은 내방객이 찾아온다. 계족산 일원의 임도 18㎞와 연계되어 있어 산악자전거와 가벼운 등산코스로 연계되어 있다.

                                           
입구입니다. 계족산에 넓게 퍼져있답니다.


 

입구부터 오른쪽에는 진흙이 깔려 있습니다.
맨발 걷기 대회도 열린답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진훍이 거의 씻겨 내려갔네요.
대회를 앞두고는 다시 깔겠지요.




 
물놀이장 


 

비가 많이 내려서 물이 탁해보입니다.
 

 

맨발로 걷는 사람은
부드럽고 기분이 좋다나요....




귀여운 강아지가 올라옵니다.
우리집 강쥐도 데려올걸....


 

이 노부부의 강아지이군요.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할아버지께서 휠체어를 밀고 올라가십니다.
경사가 가파른데..... 힘이 드시는지 잠시 쉬십니다.
참 아름다워 보이네요.
 



 
배롱나무의 꽃은 백일 간다던데
정말 오래 갑니다요.


 

연못을 가로지르는 데크
가장자리를 따라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왠지 운치가 있어 보여
잠시 앉았다 갑니다.





경치 좋은 곳은 꼭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냥 산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더 좋은 곳이 나오겠지요.




놀이터도 보이구요.




갈림길이 있습니다.
그냥 계속해서 올라갑니다.


 

군데 군데 마루를 만들어 놓아
편히 쉴 수가 있답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개울이 아닌
길 가운데로도 빗물이 흘러내려갑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나무계단이 형성되어 있네요.
올라가기가 한결 편해졌습니다.


 

드디어 산람욕장 꼭대기까지 올라왓습니다.
이 쪽 길은 산디마을로 가는 길입니다.


 

산림욕장 관리사무소에서 현위치까지 올라간후
한바퀴 돌아 내려오도록 되어있답니다.


 

계속 올라가면 계족산성이 지척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거리이지만
등산화가 아니라서 오늘은 여기까지....
이 곳도 상당한 비탈길이었지만 그 사이 계단을 만들어 놓았네요.




다시 테크로 내려갑니다.


 

등산객들도 많이 다니고
산악마라톤 대회도 열려 마라톤인도 다닌답니다.
또한 산악자전거들도 빼 놓을 수 없지요.
.




이 곳에서 잠시 땀을 식힙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라 시원하네요.




예전에는 자주 다녔던 곳이랍니다.
너무나 오랫만에 찾았는지라 많이 새로와졌네요.
점점 발전되는 모습을 보니 괜히 뿌듯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