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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남과북이 함께 만든 제품, 개성상회 둔산점에서 만나보세요

 

 

 남북교류협력사업중 하나인 개성공단, 남한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인력과 토지가 만나, 현재 국내 125개 업체가 입주하여 연간 5700억 가량의 물건을 생산하고 있는 곳입니다.

 가격 대비 좋은 품질을 자랑하는 개성공단 제품을 우리지역에서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남과북이 함께 만든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곳 개성상회 둔산점을 소개합니다.

 

 

개성상회는 개성공단 입주업체 12곳의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남성의류,여성의류, 속옷 ,양말, 아웃도어, 평상복등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개성상회에서 팔고있는 제품 중 '시스브로 '라는 브랜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시스브로'는 개성공단 업체들의 공동 브랜드 입니다.

 

 

남성 정장 또한 개성상회의 인기품목입니다. 캐시미어 소재의 정장을 시중 백화점에 판매되는 정장보다 50%이상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 속옷과 양말도 볼 수 있습니다.

 

 

 

개성상회는 서울 안국점을 시작으로 총 6개 매장을 전국에서 운영중인데, 대전 둔산점은 그 중 5번째로 대전 문정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북화합의 상징 개성공단은 남북관계에 엄청난 영향을 받는 곳입니다. 최근 남북관계의 위기속에 개성공단 역시 불안한 위치에 있습니다.

하루빨리 남북관계가 개선되기를 바라며,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교류협력이 증대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