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일상/대전사람들

식생활교육 대전중구네트워크 창립총회 및 후원바자회




식생활교육 대전중구네트워크 창립총회 및 후원바자회





***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지 오래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맛있게 먹고, 함께 재미있게 놀고,

함께 편안하게 있고 싶어하지요.

그 중에서도 먹는 즐거움은 정말 큰 행복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행복이 아니라

나와 너 우리, 그리고 푸른지구까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그 고민의 결과로, 식품의 생산에서부터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환경문제와

더불어 서로에 대한 배려까지 통합하는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 해 보고자

(사) 소비자시민모임 대전지부에서

여러 단체들과 뜻을 모아 식생활교육 대전중구네트워크 창립하였답니다.



 

 

지난 10월6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장암관 컨퍼런스홀과 로비에서

농림축산부 주최의 식생활교육 대전중구네트워크 창립총회 및 후원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일시 : 2015년 10월 6일

장소 : 대전시민대학 장암관 1층 컨퍼런스 홀

주최 :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 (사)소비자시민모임 대전지부

      (사)식생활교육 대전네트워크



 

 

기증된 많은 옷들과 생활용품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나눠쓰는 지구사랑 후원바자회였는데요.



 

 

대전시민대학 강좌를 수강하러 오신 학습자님들의 관심도 컸습니다.



 

 

자원의 순환이 주는 가치에 대해 우리는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1년간 사라진 아마존 숲의 면적만도 서울 면적의 8.6배나 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당장 눈 앞의 이익이나 편리함만을 추구하는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사라져가고 있는 아마존 숲의 모습은 사람들의 편리함에 대한 당연한 댓가의 결과이겠지요.

재활용이 주는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거슬러 되집어볼 수 있음입니다.

 

Recycle(재활용)과 Up-cycle(가치를 높인 재활용)을 통한 더 많은 자원활용을 실천해야 합니다.

새로운 물건을 생산하지 않음으로써, 재활용품을 사용함으로 사람들에게 돌아오는

환경가치에 대한 혜택에 대해서도 간과하지 않을 수 없는 일 입니다.





바른 식생활교육 범국민운동을 위한

식생활교육 대전중구네트워크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용갑 대전중구청장, 문제광 대전중구의회장, 

송용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님등 각계의 인사들이 참석하셨습니다.

 

 


 

 

바른식생활이란?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사용을 줄이고(환경),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한국형 식생활을 실천하며(건강), 

다양한식생활 체험을 바탕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감사를 실천(배려) 하는 식생활

이라고 정의 내려져 있습니다.




 

환경과 건강과 배려를 고려한 녹색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식생활교육 대전중구네트워크 창립을 계기로

대전시민의 식생활 의식이 바르게 정립되길 바라며

 

 


 

 바른 식생활교육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격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소비자의 문화형성에도

올바른 지침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 축사들로 총회기념식을 마치고

 

 

 

김치~  빠질 수 없는 인증샷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생활교육이란 기후변화로 인한 세계적인 환경위기를 극복하며 

다음세대가 살아가야 할 아름다운 지구를 지켜주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생활실천 프로그램입니다.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녹색식탁과, 음식의 힘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한 날을 기대 해 보며

행복이라는 희망을 선물하는 식생활교육 대전중구네트워크의 창립을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