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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대전시 지하철의 재미있는 통계이야기~!


【대전소식】도시철도 승객 1인당 전기요금은 82원

"대전도시철도, 재미있는 통계 발표
본선 운행하면서 하루 792만원어치 전력 사용"





<사진출처 : 머니투데이>

 

대전도시철도 승객 1인당 소요되는 전기요금은 82원이고, 1편성이 편도 1회를 운행할경우 전기요금은 1만 5492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는 6일 운행 관련 통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공사에 따르면 승객 1인당 소요되는 전기요금은 82.08원, 1편성이 1km를 운행할 경우 전력사용량은 10.7kwh로 이를 요금으로 환산하면 763.9원이며, 본선에서 열차를 운행하면서 하루 792만 7000원어치의 전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지하에서 하루 8288톤의 지하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140여 톤이 하천용수로, 130여 톤은 위생용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 하루 234회에 걸쳐 평균 4755km를 운행하고 있으며, 올 6월까지 총 86만 700여km를 운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실물은 하루 평균 4.9건이 발생하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우산 등 소지품이며, 다음으로는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 의류의 순으로 유실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열차를 1회 운행할 경우 평균 413명을 수송하고, 이에 따른 수입은 26만 5919원으로 하루에 6222만 5139원의 수송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해의 경우 승객 1인당 수송원가는 2243원으로 1인당 평균운임이 643원인 점을 고려하면 1600원의 적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