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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전시회 | <극사실주의 특별전>대중,현실,이상과 숨쉬다.




대전전시회 | <극사실주의 특별전>대중,현실,이상과 숨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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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어느덧 저 멀리로 도망가고

사색의 계절 가을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생각하기 좋은계절 우리지역에 좋은 전시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숨쉬다. 21C Hyperrealism

서양미술의 핵심, 하이퍼리얼리즘의 

회화, 조각, 극사실주의, 호기심, 경이감, 새로운 시각예술

이러한 아이템으로 표현되는 이번전시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기대와 설렘으로 떠납니다.




 

[하이퍼리얼리즘]

주관을 극도로 배제하고 사진처럼 극명한 사실주의적 화면 구성을 추구하는 예술양식.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전반까지 미국과 유럽의 회화 장르를 중심으로 유행했으며···.


사전적인 의미는 이런 뜻이랍니다.



 

 

▲ 마크시잔의 작품

Cornered. (구석에 몰린, 진퇴양난의)

사색.

옆모습은 사색이지만 앞모습은 고통스런 생각으로 

일그러진 모습의 노인의 모습입니다.

표정속에 담긴 작가의 의도가 그대로 드러나는 작품.

사실적인 표현이 혼자 감상하기엔 조금 놀라기도 하겠습니다.

  

 

 

 

▲ 마크시잔


개인홈페이지도 있습니다.

(http://www.marcsijan.com)

이곳에 가시면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진짜 안전요원인줄 알았습니다.^^

앞에 있는 작품 감상하다 소스라칠뻔했지요~

 

 

 


 ▲ Levitation


공중부양입니다.

가끔 언론매체를 보면 저런 공중부양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떠 있을까요?

저기 길게 내려트린 스카프에 비밀이 있다죠.



 

 

 

이 작품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바라보고 있을까요?

 

 

 

 

마크데니 세명의 유대인들이 벽면으로 들어가다.

작품을 바라보고 다시 또 바라봅니다.

 


 

 

▲ 마크데니_비너스와 토끼

 

 

 

 

▲ 마크데니_단순한 관계 A

 

 

 

 

▲ 마크데니_형식의 우아함

 


 

 

 

 

▲ 마르타 펜테르 작품

 



 

▲ 마르타 펜테르


브라질출신의 작가이며 여성입니다

이분 개인홈페이지입니다.

이곳에 가면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www.martapenter.com.br/

 

 

 

 

▲ Sam Jinks - Untitled(Standing Pieta)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작품중 하나입니다.

손자를 안고 있는 할머니의 사랑이 가득 담긴 작품.

 

 

 

 

아담빈


스티븐잡스의 모습도 보여요.




 

 ▲ 로빈알리


빛의 다양한 굴절을 응용한 작품입니다.

 

 

 

 

 ▲ 샘 징크스_피에타

Sam Jinks - 'Still Life (Pieta)'


젊은 자신이 늙은 자신을 안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리콘을 이용한 실사작품이 굉장히 유명한 작가입니다.

샘징크스 홈페이지(www.samjinks.com)

 

 

 

  

 

 

▲ 마크시잔_포옹


살결과 표정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의 작품

사랑이 무엇인지 보이시나요?

 

 

 

 

 

▲ 옐로이라미로

 

 

 

 

▲ 파블로 루이즈

 

 

 

 

▲ 디에고 파지오




 


 ▲ 빈일리

 

 

 

 

 

▲ 샘리치_암사자와 달

 

 

 

 

 

▲ 캐롤퓨어맨


여성작가이며, 다양한 극사실주의 작품을 다루고 있습니다.

캐롤퓨어맨 홈페이지(http://www.carolefeuerman.com/)

 

 

 

 

 시원한 물놀이장이 따로 필요없네요.


 

 

 

 ▲ 제프바텔의 9개의 작품입니다.

각각의 작품명이 다릅니다.

 

 

 

 

  

 

▲ 파블로 루이즈

 

  

 

 

 

▲ 크리스토퍼 데이비드_우편산업




 

 ▲ 샘징크스


이작품도 참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생명력이 가득 담겨있고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이번 전시회는

가족들과 함께 감상하면 참 좋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이렇게 다양한 세상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5년 가을의 시작은 대전시립미술관 "숨쉬다. 

극사실주의 특별전'으로 시작하는 것도 참 좋겠습니다.

 날마다 건강한 날 맞이하세요.



 <대전시립미술관>

위치 : 대전 서구 만년동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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