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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제 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식




오늘 30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개막식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4일 오후 2시 전국 장애인 체전 성화 '행복의 불'점화식이 대전시청 광장에서 열린 성화 점화식에는 김홍갑 대전시행정부시장과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권선택 국회의원, 5개 구청장 등 내빈과 선수단, 임원, 시민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성화는 VIP들의 타종 소리를 담아 채화돼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행복의 불로 명명되었으며, 개막식인 6일까지 5개 구 30개 구간을 봉송에 들어갔습니다. 채화된 성화는 김홍갑 부시장을 통해 성화 봉송 선발주자인 정은창(2008년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선수에게 전달된 이후 첫 목적지인 동구로 향했습니다. 

 

성화 봉송에 참여하는 주자는 모두 270명으로 주자 22명과 부주자 22, 호위주자 176, 예비주자 50명 등 입니다. 성화는 30회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5개 구 30개 구간(106.7)에서 봉송되며, 6일 중구(15.0)를 거쳐 개회식장인 한밭운동장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30개 구간 가운데 22개 구간(21.5)은 주자들이 봉송하게 되며, 8개 구간(85.2)은 차량을 이용해 봉송하게 됩니다.

 

30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늘 6일부터 10일까지 대전시 일원 32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대전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2개 종목에 467명이 참가합니다.



다음 사진은 작년 전국체전에 이어 이번 장애인체전에서도 성화를 봉송 주자를 하게 된 대덕구 2구간 송촌중학교 2학년 박준희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