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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오감을 주는 대전국제요리축전" 大성황리에 막내려~




대전시는 9월2일부터 ~ 5일까지 4일간 '손맛의 과학이 주는 즐거움'이란 주제로 개최된 2010 세계조리사대회(WACS)아시아포럼 및 대전국제요리축전에 당초 예상한 2만명의 관괌객을 훌쩍뒤어 넘어 3만명이 훨씬 넘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 기간 중에 진행된 아시아포럼은 QACS 회장 '기셔 거드믄슨(Gissur Gudmunsson)과아시아 13개국 대륙이사, 위원들이 함께하여 회원국가간 멤버들의 우호협력 증진과 제요리의 표준향상을 위한 전무화 교육 및 강연회 등이 개최되었으며, WACS 2012총회 개최지인 대전소개, 준비상황 보고, 한식의 세계화 설명회 등 프로그램이 참가한 회원국들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WACS 소속 알렌  오렐(Alan Orreal)과 릭 스테판(Rick Stepan)의 스터 쉐프 요리시연프로그램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며 평소 접하지 못했던 세계적인 쉐프의 요리를 보며서 미각뿐 아니라 시각 등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또한, 대회 일자별로 하루 3차례(오전11시, 오후2시, 오후4시) 열린 쿠킹클래스에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주부, 학생, 일반인들이 대거 몰려 유명 요리인이 직접 요리를 만드는 장면을 지켜보며 완성된 요리를 함께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전시행사에서는 특별히 제작된 대전홍보관, 세계음식기네스, 세계최고가요리열전, 지역향토음식관, 와인 막걸리· 홍보관, 북한전통음식, 이색음식 등이 선보였으며, 부대행사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오물조물인절미, 구즉도토리묵마들기, 나만의 와인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전시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총 420개팀이 참가한 라이브경연(해산물전문가, 전복 및 한식창작, 육류전문가, 파스타전문가, 학생 및 전문가 국가대표선발전) 및 전시경연(대전대표음식인 삼계탕, 웨딩케이크/야채조각, 학생 및 전문가 양식3코스, 단체전전문가, 해산물전문가, 육류전문가, 한식뷔페 등)은 각 출전자들이 열띤 경연을 벌여 아름답고 환상적인 요리작품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요리대회가 되었고, 왁스(WACS)소속인 세계적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하는 과정을 관람객들이 접할 수 있어서 대회의 공정성과 요리경연대회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경연대회로 평가받았습니다.
한편, WACS회장 기셔 거드믄슨(Gissur Gudmunsson)은 전통과 한식의 오묘한 맛에 매료되어, 한식의 세계화는 벌써 시작된거나 마찬가지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에서 포럼을 하면서 맛보는 별미들과 그리고 대전시민들의 따뜻한 정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왁스(WACS)회원들을 대표하여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왁스(WACS)회원들을 대표하여 고마움을 전하면서 2012년 WACS(세계조리사회연맹) 대전총회의 성공가능성과 대전시의 능력을 인정하였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2012년 5월 1일부터 122일까지 전세계 97개국 회원국 요리사, 미식가, 바이어 등이 참가하는 제35차 WACS총회에서는 "조리의 식자재 등 음식과 관련된 신지식과 신기술이 교류되며, 식품장비 전시회 및 국제요리대회도 동시에 열려 세계 미식가들을 대전으로 모이게 함과 동시에 '한국의 맛'에 세계가 빠져들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