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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한여름밤의 오월드 야간개장 르미에르 불꽃축제를 다녀오다.


한여름밤의 오월드 야간개장 르미에르 불꽃축제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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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과 불빛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르미에르 오월드를 아시나요?

 한여름밤의 불꽃축제를 만날 수 있는 오월드 야간개장 


7월의 마지막밤에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과 함께 오월드 야간개장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의 유일한 놀이공원이고 동물원이고 플라워랜드인 오월드라서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자단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밤이라 사진찍기에는 쉽지 않아서 삼각대까지 준비하고 나섰습니다.


오월드 야간개장에 대한 간단한 일정을 먼저 소개합니다. 


 '르미에르 오월드' 야간개장  


기간 : 2015년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시간 :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 : 어후 5시부터 10시까지 (입장권 할인)


행사 : 지상으로 내려온 별들을 만나다. 화려한 빛의 세상 '르미에르'

       무더위를 얼려버릴 '나이트 사파리'

       멋지게 하늘을 밝혀라, '불꽃놀이' (금, 토, 일 저녁 9시 30분)

       그리고 다양한 쇼와 공연이 가득~~




한여름이라 저녁 7시인데도 낮처럼 환합니다.

정문 매표소에 모여서 기념사진 '찰칵~'

그리고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반가운 인사를 나눕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함께 나누면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입장~
제일 먼저 오월드 마스코트 다정이와 다감이가 반깁니다.

여자호랑이하고 남자 사자를 캐릭터로 만든 오월드의 상징입니다.






중앙분수대 앞에서는 댄스공연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오월드에서는 시간별로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가 되어 있다는군요.

시간표만 잘 챙기면 노래와 춤, 난타, 공연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제 놀이공원쪽으로 길을 잡아 들어갑니다.

백문보다 불여일견으로 사진으로 감상해보세요.









놀리공원에서 산책로를 따라 불빛을 구경하고 동물원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여러 빛깔의 불빛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머물게 합니다.

동물원에는 저녁이라 그런지 한여름인데도 동물들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낮에 왔을 때는 더워서 다들 누워만 있었는데...

동물원은 밤에 와야 제대로 볼 것 같네요.







동물원에서 원숭이, 호랑이, 곰, 펭귄 등 여러 동물들을 구경하고 

플라워렌드로 향했습니다.

플라워랜드 앞에도 다정이와 다감이가.

플라워랜드 입구에서 광장까지 가는 길에는 

화려한 불빛과 조명으로 환상적인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름다운 빛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플라워랜드에 다다르게 됩니다.
















플라워랜드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사진을 찍고 아이들은 뛰어다니고 하늘에는 레이저가 날아다니고

아래쪽에서는 공연소리가 흥겹게 들려옵니다.

















플라워랜드 분수거리로 내려가면서 빛의 공원을 만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

물을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습관 때문에 이 곳을 좋아합니다.

분수거리의 빛과 물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밤 9시 30분이 되자 하늘에 불꽃이 터집니다.

약 10여분 동안 화려한 불빛이 하늘에 꽃을 만들고 별을 만들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불꽃축제를 보는 재미는 언제봐도 쏠쏠한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간간이 영상을 찍어서 사진과 함께 동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아래 유투브에 올린 영상으로 부족한 오월드의 모습을 채워보세요.

함께했던 기자단 모두 만족해 하는 밤이었습니다.

비록 더웠지만 땀을 흘렸지만

이열치열로 시원해진 시간이었습니다.

시간내서 여유있게 야간개장 끝나기 전에 다시 한번 가야겠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daejeon-story.tistory.com/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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