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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박 통쾌한「해결사」大田에서 시사회 마련

대전 올로케이션 제작으로 11억원 경제효과, 보조출연 600여명 고용창출

우리시 첫 번째 드라마·영화 제작지원 MOU 작품이며 올로케이션 작품인 영화 ″해결사(감독 권혁재, 각본 류승완/ 배우 설경구, 이정진, 오달수 외)’의 대전 시사회를 9. 7(화) 오후 8시 CGV 대전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영화″해결사″(제공/배급 : N.E.W., 제작사: 외유내강)는 살인 누명, 감시도청, 납치지시 등 작전에 걸려든 해결사가 목숨 걸고 질주하는 24시간을 속도감 넘치게 담는 액션 영화로 지난 2009년 대전시와 대전영상위원회(사무국/문화산업진흥원)가 영화 촬영지로써 적합한 장소의 공동 발굴 및 촬영 장소 제공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아 왔던 작품입니다.

특히, 대전시에서는 최고의 자동차 추격전과 충돌, 전복, 폭파 장면을 위해 11개 버스 노선과, 1일평균 7000대 가량의 차량이 이동하는 대전시청앞 8차선 도로를 5일간 전면 통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6월초까지 총55회차 제작에 따른 숙박·숙식, 촬영진행비, 보조출연인건비 등 직접사용경비를 집계해보면 약 5억원을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여기에 런던영상위원회에서 발표한 표준수치인 경제승수를 대입하면 11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촬영기간 동안 우리지역 보조출연 인력도 600여명 고용됐으며 스텝 및 배우 5,000여명이 대전에서 숙박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작사 관계자는 “그동안 영화 촬영을 위해 많은 이해와 협조를 해준 대전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전국시사회 일정에 맞춰 따로 시사회를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영화·드라마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그 동안 우리 지역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하여 대전을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어 왔으며, 한밭수목원, 갑천호수공원, 오월드 등 대전의 명소가 널리 알려지는 홍보 효과도 크다며 현재 11편의 영화·드라마의 촬영 제작지원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