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동카페 | 여름에 즐길 수 있는 대전의 독특한 디저트 맛집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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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맛집을 잘 다루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제 입맛은 "맛있다"와 "못 먹는다"의 두 가지 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래에 소개드릴 곳은 맛에 일가견이 있는 지인들의 검증을 받은 확실한 집이니 믿으셔도 됩니다.
1. 블리스(BLISS) 커피숍
* 위치: 노은동 우체국 골목으로 들어와서 두 블럭 직진후 오른쪽 길가
* 특징: 커피는 잘 모르지만 무조건 자몽쥬스! 100%
자몽을 그 자리에서 갈아내서 자몽으로만 채워줍니다.
단점은 자몽의 원맛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먹다보면 자몽의 맛에 빠져들게 되더군요.
* 금액: 5000원!!
(연예인 할인 10%라는 특이한 조건이??)
2. 라 프레즈(la Fraise)
* 위치: 노은3지구 내 골목인데 헷갈림!
(826-2723 / 유성구 지족동 1093)
* 특징: 무척 특이한 빵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초코파이가 제일 좋았습니다.
직접 만든 마쉬멜로와 초코렛으로 만든 파이가 일품!! 완전 중독!
* 금액: 초코파이 3,500원
3. 바하 커피숍
* 위치: 탄방동 이수아트홀 뒷편 커피살림 맞은편(489-7779 / 서구 탄방동 761)
* 특징: 커피도 좋지만 무엇보다 팥빙수가 압권!
직접 찐 살아있는 팥들이 얼음과 맞물려 팥빙수의 깊은 맛을 드러냄!
개인적으로 이 집 팥빙수보다 더 맛난 팥빙수는 아직 못 먹어봤습니다.
참고로 2-3명이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 금액: 7,000원
(단, 팥이 일찍 떨어지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
4. 르 쇼콜라떼 디유
* 위치: 유성구 반석동 653-9
* 특징: 수제 초코렛도 압권이지만
다크초코렛을 녹여 만든 완전 찐득한 디유쇼콜라(핫초코)!
그리고 천연재료로 만든 마카롱!
* 금액: 디우쇼콜라(Hot 6,000원 / 아이스 6,500원), 마카롱 3,000원(개당)
몸다 마음도 지치는 더운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별미로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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