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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세계를 향해 내딛는 그 첫 걸음! 2010 대전국제음악제

세계를 향해 내딛는 그 첫 걸음! 2010  대전국제음악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2003년 10월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개관한 이래 계속되었던

‘그랜드 페스티벌’ (Grand Festival)이 개관 6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자 합니다.

더 큰 세계로 향한 발돋움으로 2009년부터 ‘대전국제음악제’로 변신하여

2010년에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뛰어난 연주자 및 연주단체를 초청,

일주일 간의 짧은 기간동안 클래식 음악의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메카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전국제음악제를 세계의 음악인들이 서고 싶어하는 꿈의 무대, 축제의 장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천원으로 즐기는 행복한 저녁!! 천원의 행복 콘서트 3

부산시립교향악단 초청공연

2010년에도 모두를 위한 천원의행복 콘서트의 신화는 계속된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 콘서트>

천원의 행복 콘서트를 위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지휘자  리신차오(Li Xincao 李心草)와 피아니스트 애니 황 (Anny Hwang)이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대전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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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치고 싶은 목소리, 탁월한 리트 해석가

‘이 시대 최고의 복음사가’, ‘이 시대 최고의 리트 해석가’,  ‘보스트리지의 감수성과 디스카우의 노련함이 적절히 배합된 최고의 가곡 전문연주자‘...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독일 출신의 테너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이 드디어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존 엘리엇 가디너,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톤 쿠프만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러브 콜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은 오페라를 비롯하여 미사곡, 오라토리오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두루 섭렵하고 있다. 그의 지적이고 정제된 음성은 특히 가곡에서 그 빛을 발하고 있는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2008년 말 출시된 그의 두개의 음반인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와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는 음반 출시 이후 전 세계의 주요 음반상을 휩쓸었다. 이번 첫 내한공연에서 그는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미하엘 기스의 아름다운 반주와 함께 슈베르트와 슈만의 주요 가곡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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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전국제음악제 -‘프랑스 국립 아비뇽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비뇽 국립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예루함 스차로브스키가 전하는 완벽한 음악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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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흡입력과 생기발랄한 울림의 조화로운 블렌딩

알칸 콰르텟 &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초청공연


세계적인 알루미늄 회사 Alcan의 강력한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알칸 콰르텟이 처음 한국을 찾는다. 퀘벡 문예협회와 캐나다 예술자문위원회의 후원을 받고 있는 알칸 콰르텟은 올해로 창단 16년째를 맞이하며 그동안 1,000회 이상의 공연과 100회 이상의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알칸 콰르텟’이란 이름을 각인시켜왔다.

이들 앙상블은 오랜 기간을 통해 뛰어난 응집력을 보여 주며 그들만의 독특한 음색을 빚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들의 첫 내한 공연에서는 2004년 유럽 콘서트홀 협회 (ECHO)로부터 ‘떠오르는 스타 (Rising Star)'로 선정된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얀센스와 함께 콰르텟과 기타가 함께하는 비발디의 기타 콘체르토를 비롯하여 가스텔누보-테데스코의 기타 퀸텟, 그리고 베토벤의 스트링 콰르텟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유럽과 북미가 교묘히 공존하는 캐나다 퀘벡에서 날아온 유쾌한 그들, 알칸 콰르텟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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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 테크닉, 시적인 감성의 피아니스트 파비오 비디니 피아노 리사이틀  Fabio Bidini Piano Recital

마법같은 테크닉, 시적인 감성의 피아니스트, 파비오 비디니 피아노 리사이틀

부조니 국제 피아노콩쿠르와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비롯한 여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온 세계에 드러낸 피아니스트 파비오 비디니가 대전에 온다. 그는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을 최연소 졸업했으며 미켈란젤리 이후 가장 기대되는 이탈리아의 피아니스트이자 이반 피셔, 졸탄 콕시스를 비롯한 세계적인 지휘자가 즐겨 찾는 연주자이다.


쇼팽과 슈만에게 바치는 낭만적 헌사, 남다른 기회!

파비오 비디니는 ‘마법같은 테크닉과 시적인 감성의 피아니스트’라는 별명답게 이번 콘서트에서 낭만파의 거장인 쇼팽과 슈만을 연주한다. 쇼팽의 환상곡(폴로네이즈 환상곡)으로 연주가 시작되고, 슈만의 낭만으로 가득 찬 동화같은 작품인 카르나발(사육제)로 공연을 마친다. 이는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는 쇼팽과 슈만에게 바치는 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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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대전국제음악제 - '클래식 내면의 열정'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마스터즈 시리즈 9

 

아시아와 유럽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지휘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장윤성은 93년 러시아의 St.Petersburg에서 열린 제 1회 프로코피예프 국제 지휘자 콩쿨에 2위 입상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하였다. 그 후 세계적인 St.Petersburg Philharmonic Orchestra와 매 시즌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irov Opera의 초청으로 1년간 거장 Valery Gergiev 밑에서 수학한 후 95년 동 오케스트라의 첫 번째 한국 순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1995년 폴란드의 크라코프에서 개최된 Mosaico Contemporary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Krakov Radio Symphony Orchestra와 광복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정부의 위촉으로 작곡된 펜데레츠키의 제 5번 교향곡 ‘Korea’의 유럽 초연을 지휘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1997년 제 11회 동경 국제음악콩쿨에서 1위없는 2위에 입상하여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최고의 지휘자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984년 창단이후 최고의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광범위한 레퍼토리와 치밀한 앙상블, 그리고 신선하고 다양한 기획력으로 한국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매 시즌 80여 회에 달하는 대전시향의 공연은 정통 클래식으로 진행되는 ‘마스터즈 시리즈’, 다양한 기획과 편안한 해설이 함께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재미와 즐거움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회’, 실내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챔버 뮤직 시리즈’, 연구소와 기업체, 병원이나 시설 등을 찾아가서 연주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대전 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서 2006년에는 대한민국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대한민국 아트마켓에서 우수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국내 순회 연주를 가지기도 했다. 특히 2004년에는 뉴욕의 카네기홀 등 미주 4개 도시의 세계적인 홀에서 순회 연주를, 2005년에 한국 대표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되며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연주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뛰어난 연주력과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우수단원 확보와 함께 선진 매니지먼트 도입에 힘쓴 대전시향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운영으로 2005년부터 매년 운영ㆍ경영 평가에서 6대 광역시립교향악단 중에서 가장 우수한 단체로 인정받고 있으며, 명실공이 한국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며 세계 속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