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의 증상과 예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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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갑자기 찾아온 메르스 바이러스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단순한 감기라고 생각했지만 점차 환자수가 늘어가면서 그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실 텐데요,
지금 메르스의 증상 및 예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예방법을 알기 전 모두를 불안하게 만든 메르스 바이러스는 과연 무엇일까요?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MERS corona virus ] : 중동호흡기증후군"
(출처: 보건복지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입니다.
최근 중동지역 아라비아반도를 중심으로 주로 감염환자가 발생하여 MERS란 이름으로 명명되었으며,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는 과거 사람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입니다.
그렇다면 메르스 바이러스가 왜 우리나라에 퍼졌으며,
메르스바이러스의 증상 및 잠복기를 자주 묻는 질문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출처 : 보건복지부)
Q.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현재까지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모든 환자들이 직‧ 간접적으로
중동지역과 연관(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이 있으며, 해외여행이나 해외근무 등으로 중동지역에서 체류하였거나,
낙타 시장 또는 농장 방문, 낙타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 낙타와의 접촉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Q. 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을 보이나요?
주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숨가뿜 등)을 보입니다.
소화기 증상(설사 등)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만성질환 혹은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서
폐렴,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어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Q.중동호흡기증후군의 잠복기는 얼마나 되나요?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잠복기는 평균 5일(2일~14일) 정도입니다.
즉,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짧게는 2일, 길게는 14일정도 지난 후 증상이 발생하며,
이 때 바이러스가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메르스바이러스는 면역기능이 저하된 경우 감염 시 큰 위험이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만이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무엇일까요?
1. 사람이 밀집된 장소는 가급적 피하기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일반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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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하기
주변에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시 곧바로 손을 깨끗이 씻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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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상 시 손 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기
바이러스는 손을 통하여 바이러스가 가장 쉽게 감염된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접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외출 후에는 꼭 손을 비누나 세정제를 통해 꼼꼼히 씻어주시기 바랍니다.
손 씻기뿐만 아니라 신체 모든 부분의 청결 등의 생활화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개인위생과 함께 식기도구 세척 등 집안에 식기도구도 깨끗이 세척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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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손으로 눈, 코, 입 만지기를 자제하기
감염된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질 경우가 있으니 평소 얼굴주변을 만지기를 자제해주시기 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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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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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화장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대신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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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충분한 물마시기와 면역력 강화 음식 충분히 먹기
물을 통한 수분보충은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을 시켜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하루에 1~2리터의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섭취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늘, 당근, 브로콜리, 레몬, 김치를 많이 먹으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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