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엑스포과학공원 어린이날 행사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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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날씨 같은 5월 첫주에는 어린이날은 맞이해서
대전의 곳곳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되었는데요...
엑스포과학공원에서도 2015 엑스포 어린이날 큰잔치가
개최된다는 소식이 있어서 찾아가봤습니다.
참고로 엑스포 행사는 5월 2일부터 5월 4일간
약 3일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보이는 엑스포 상징물인 한빛탑입니다
1993년 엑스포박람회를 기념해서 93미터 크기에 1993개의 화강암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어린이날 행사를 축하하는 에드벌룬이 펄럭이고 있습니다.
푸르른 5월에 잘 어울이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엑스포 어린이날 행사는 한빛탑을 중심으로
주변광장에 행사장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방이 탁 트인 공간이라 개방감 때문인지
보기만해도 시원한 풍경입니다.
엑스포 음악분수광장앞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붕붕카(?)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워낙 아이들이 좋아해서... 붕붕카를 놓는 친구들이 거의 없습니다.
행사장에 다양한 먹거리도 빠지면 서운하겠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쪽에는 자글링쇼를 하는 코믹한 아저씨도 보이고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남감들도 무료로 대여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어라?? 이건 동상일까요?? 사람일까요???
마치 석고상처럼 가만히 있다가 아이들이 다가가면 슬그머니 악수를 청합니다.
아이들은 그 모습에 한편으로는 놀라기도 하지만
곧바로 너무 재미있어 하면서 석고상과 기념촬영도 하는등
아주 적극적으로 행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한빛탑에서 엑스포다리 방향으로 바라본 장면입니다.
제가 5월 4일 평일에 방문한 탓에 관람객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지만,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한빛탑 우측에 마련된 공예처험부스들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코너였습니다.
마침 바람도 상당히 많이 불은 탓에 많은 어린이들이 연만들기 체험을 즐겼습니다.
하나 이쁘게 만들어서 책상위에 올려놓으면 참으로 좋겠죠???
다양한 표정의 익살맞은 장승들의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가장 히트작인 연만들기 체험교실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오는 탓에... 연만들기 코너는 연신 어린이들이 북적였습니다.
아이들의 지식을 풍부하게 해줄 많은 서적들과 교구 판매코너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한빛탑앞에 놓여진 재미있는 의자 모형입니다.
귀여운 캐릭터 모형과 아이의 모습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
대전의 자랑스러운 상징물인 한빛탑 머릿돌입니다
행사장 전체를 찍어볼 요량으로 한밫탑으로 올라가봤습니다
엑스포 한빛탑에서 엑스포다리 방향으로 바라보고 찍은 모습입니다
엑스포과학공원 임시주차장이 마련된(좌측) 무역전시관 주차장과 한빛광장 전경입니다.
엑스포과학공원을 방문하실때는 대전무역전시관에 주차를 하시고
바로 옆에 마련된 엑스포 출입통로를 통해서 입장하시면 됩니다.. ^^
유명한 통일 독일의 상징물인 베를린 장벽입니다
우리나라도 통일의 그날이 빨리 오길 기원해봅니다...
한빛탑 뒷쪽 공간에는 엑스포 당시 전시했던 차량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1993년당시 국내최초로 개발되었던 전기자동차 입니다
엑스포행사장을 누비며 많은 활동을 했던 당시의 획기적인 자동차입니다
바퀴벌레(?) 같은 이 차량을 쏠라카입니다..
태양열전지판을 이용해서 전기를 충전해서 이동하는 차량입니다.
1993년당시 기아에서는 세피아라는 차량이 주력차종이었는데요
엑스포 당시 후원차량으로 기아자동차가 선정이 되어서
엑스포 운영요원들이 이 세피아를 타고 움직였습니다
물론 이 차량은 그때당시 운영요원들이 활용했던 자동차는 아니고요
전기자동차로 개조해서 제작한 세피아.. 전기자동차 입니다
신기하죠???
1993년에도 우리나라는 전기자동차를 시험으로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이것...
바로 가족사랑 자전거인데요... 어디서 대여를 하는지 잘몰라서 많이 물어보시더라구요
바로 한빛탑 뒷쪽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대여가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
아이구.... 놀래라...
엑스포장내 조경시설에는 이렇게 재미있는 시설물이 많이 있습니다
같이 사진찍으면 재미있을것 같지 않나요???
한참을 걷다가 한빛탑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마치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모습인데요
한빛탑은 경주 첨성대를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바로.....자랑스러운 우리의 과학기술 문화의 산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빛탑을 중심으로 많은 행사가 열렸던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아이들에게 또하나의 즐거움과 추억을 남겨주었습니다
오늘 취재를 마치고 나올때 쯤... 음악분수가 시험가동을 준비중에 있었습니다
마침 불어오는 강품에.. 옷을 젖기도 했지만
시원한 물줄기를 보니 가슴 한구석이 확~ 터지듯 청량함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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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엑스포과학공원내 한빛탑 주변행사를 관람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엑스포과학공원이 재창조 이후에도 더욱더 시민들에게
즐거운 공간과 추억의 장소로 남겨지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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