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전시민연극페스티벌
제10회 대전시민연극페스티벌 행사가
2015년 5월 2일(금) - 3일(토) 양일간 은행교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대전시민연극페스티벌]은 대전연극협회(지회장:유치벽)에서 주관하는 시민연극축제 행사로
거리예술축제를 통해 대전시민이 생활 속에서 연극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며,
가족단위의 공연예술과 체험으로 문화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자리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광대세상의 삐에로 마임공연 풍경입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자리하여 흥겨움을 나누고 있네요.
은행교를 가득 메운 아트프리마켓 부스들 풍경입니다.
바우솔 김진호 선생의 손글씨 체험 등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많은 분들을 흥겹게 해주었습니다.
더불어 더워진 날씨 탓에 은행교 아래에서 물장난을 치는 아이들의 모습도 흥겨웠습니다.
올해 대전연극제 대상작인 [기록의 흔적] (극단 떼아뜨르 고도) 쇼케이스 풍경입니다.
오랫만에 지역 연극무대 [이별의 말도없이] (극단 홍시)에 출연하는
지역출신 배우 민경진 선생의 쇼케이스 풍경입니다.
이처럼 지역내 각 극단의 공연작 또는 공연예정작들의 쇼케이스 무대들이 이틀동안 펼쳐졌습니다.
5월 2일(금) 첫날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5월 3일(토) 둘째날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0분 단위로 새로운 공연과 문화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극단 빈들의 [늙은 부부이야기] 쇼케이스 풍경
초청공연인 마임이스트 이정훈(마임팩토리) 님의 마임공연 풍경입니다.
일반 무대공연 이외의 마임공연, 삐에로 공연도 펼쳐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도 즐거워하는 풍경입니다.
문화단체로서는 특이하게 협동조합 체제로 운영중인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의 [곰팡이] 쇼케이스 풍경
극단 앙상블의 [너도먹고 물러나라] 쇼케이스 풍경
마당극패 우금치의 [말이 된 사마장자] 쇼케이스 풍경
이외에도 소리마당의 퓨전국악공연, 극단 놀자의 [그리움에 대하여],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의 [대전발 0시 50분] 등등의
다채롭고 신명나는 공연행사와 아트프리마켓이 펼쳐졌습니다.
매년 5월 초에 펼쳐지고 있는 [대전시민연극페스티벌]이
우리 대전 시민들께 사랑받는 아름답고 친숙한 거리예술축제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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