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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대전공연 | 2015스프링페스티벌,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봄마다 스프링페스티벌을 진행해 왔는데요,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이 꾸준히 발전되어 작년부터는 지역 예술인만의 무대로

스프링페스티벌의 공연 전체를 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트홀과 앙상블홀에서 각각 세 편과 다섯 편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무용극, 연극, 뮤지컬 갈라 콘서트, 춤이 있는 음악극, 살롱 오페라 등등

내용 구성이 다른 때보다 훨씬 진일보한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되어 더욱 흥미를 당깁니다.




저는 2015 스프링페스티벌 모두 여덟 편의 공연 중 시간이 안되는 날을 제외하고

다섯 편의 공연을 예매하였답니다.


공연 한 편 당 관람료가 1만원~3만원이기 때문에 적절한 금액의 자리를 골라 일찌감치 미리 구매하면

할인 혜택도 있고, 게다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할인의 폭이 좀더 커지기 때문에

각각 영화 한 편 감상하는 정도의 티켓값에 부담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연이 비쌀 것이라는 편견을 갖고 계시다면 마음을 활짝 열고

라이브 공연의 생생함을 느껴보신다면 문화 생활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이번 2015 스프링페스티벌의 큰 특징 중의 하나는,

2015 스프링페스티벌 을 구성하는 여덟 편의 공연 외에

아트홀 로비에서 무료로 30분 씩 로비 콘서트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본 공연의 티켓을 구매하지 못하셨다 하더라도 로비 콘서트라도 감상하는마음의 여유를 가진다면

대전예술의 전당에 더욱 한 걸음 더 가까워지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4월10일(금) 7:00PM과 4월11일(토) 6:30PM 에는 본 공연에 앞서

30분 동안 트리오 제이(Trio J)의 로비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이 금요일에 있었던 로비 콘서트의 모습입니다.

아트홀에서 7:30PM에 [카르미나 부라나 방랑의 노래]라는 현대 무용극 공연에 앞서

30분 전부터 아트홀 로비에서 진행된 로비콘서트였는데,

무용극 본 공연을 관람하러 일찌감치 대전예술의 전당을 찾으신

많은 분들이 로비에서 로비콘서트를 함께 즐겼답니다~^^




Clazz5의 로비콘서트  4월12일(일) 2:30PM / 14일(화) 7:00PM / 21일(화) 7:00PM 

바이올린 듀오 로비콘서트 4월13일(월) 7:00PM / 17일(금) 7:00PM


 

 


Voice 4 U의 로비콘서트 4월18일(토) 6:30PM / 25일(토) 6:30PM

 

시간이 없어서 본 공연은 못보신다 해도 혹시 대전예술의전당이 있는

만년동 근처를 지나게 된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2-30분 동안의 로비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공연 스케줄을 기록하셨다가

로비콘서트만을 즐길 수 있어도 더욱 화사한 2015년의 봄날이 될 것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