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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3월의핫뉴스/1위] 시민의견 시정반영 위한‘대전시민행복위원회’출범











[3월의핫뉴스/1위] 시민의견 시정반영 위한‘대전시민행복위원회’출범 

- 각계각층 의견수렴, 사회갈등 시민합의 등 제도화 -




대전시민행복위원회가 새로운 대전의 100년을 향한 첫 걸음을 뗐습니다.


대전시는 3월 6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시민행복위원회 위원, 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전시민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결정하는 민선6기 시정의 본격 시작을 부각시켜 시민공감대를 확산하고 대전시민행복위원회 위원들이 시정발전의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화려한 행사를 지양하고 시민행복위원 중심의 창립행사로 진행하며, 향후 추진할 위원회 회의의 진행방식으로 운영해 시민행복위원들이 회의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졌습니다.





출범식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1부는 대전시민행복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는‘어울림’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공동 시민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대전시민행복위원회 출범 선언, 시민행복위원회의 개념‧구성과정‧역할 등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 민선 6기 시정 설명, 간이타운홀 미팅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간이타운홀 미팅은 향후 진행될 시민행복위원회 회의 진행방식으로 운영돼 시민행복위원회 위원에게 사전 연습기회를 제공하고, 시민행복위원회 배지 도안 선정, 회의개최 시간 선호도 조사 등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사안 투표 순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김우연 자치행정국장은“대전시민행복위원회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제도화한 의사결정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섬세한 지원시책을 추진해 대전시민행복위원회를 다양한 사회갈등을 시민합의로 풀어내는 대전시의 핵심기구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작년 12월15일부터 올해 1월15일까지 500여명의 위원들을 공개모집했으며, 공정한 위원선정을 위한 선발심사위원회를 구성해 491명의 위원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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