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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02월의핫뉴스/5위] 대전시, 올해 일자리 56,000여개 만든다 !


대전시, 올해 일자리 56,000여개 만든다 !

- 9개 분야 4천 696억 원 투입,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




“일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 주재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2월 9일 열린 일자리 창출 실·국별 보고대회에서 이중환 시 경제산업국장은 2015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올해 4천 696억 원을 투입해 경력단절여성 및 노인과 장애우 공공분야 등 9개 분야 56,619개의 일자리에 대한 로드맵을 보고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지난주 열린 일자리창출범시민협의회에 33개 기관이 참여한 것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시민적인 어깨동무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라며 “대전의 특색에 맞춰 실․국별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특히 권 시장은“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협력산업단과 공조하여 맞춤형 교육 실시와 금년 상반기에 개소할 청년인력관리센터의 활용”을 강조하며“외국인 투자 유인 확보와 외국인유학생 유치를 통한 일자리 만들기에 노력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분야별 일자리 창출 내용은 ▲산업단지 조성 및 주력산업 육성 4,852개 ▲강소벤처기업 및 우수기업 육성 3,425개 ▲중소기업 및 컨택센터 유치 4,300개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 969개외 ▲지식재산 산업인력 및 문화예술 분야 3,906개 ▲지역 및 산업맞춤형 인력양성 813개 ▲경력단절여성·노인·장애우 공공 분야 23,467개 ▲기타 사회서비스 등 14,420개, 첨단기술 및 중핵산업에 467개 등입니다.





이와 함께 청년인력관리센터도 금년 상반기 중에 개소하여 청년과 여성 그리고 노인 등을 총 망라하여 고용수요와 연구조사를 통해 계층별 일자리서비스 통합지원이 가능한 구인구직 전문 컨트롤 역할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 구인·구직자간 1:1 커뮤니티가 가능한 실시간 맞춤형 일자리앱 개발과 취업애로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GOOD-JOB 행복드림 버스도 올 상반기 중에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민간부문 고용 확대를 위해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비정규직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비롯해 대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도 상반기 중에 설치하게 됩니다.


친서민 일자리 확대로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그리고 협동조합을 통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 100개를 발굴 육성하여 일자리를 만들어 가면서 이런 기업들이 지속가능하도록 생산된 제품을 공동으로 판매하고 보육하는 창업보육센터를 금년도에 설립하여 지원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일 근로자와 사용자, 민간단체, 대학 등 대전시 관내 33개 기관이 연대가 돼 고용촉진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범시민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한편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2018년까지 좋은 일자리 10만개 등 24만 4,000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고용률 70%를 달성하겠다.”며“이를 위해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강소벤처기업 유치 등 일하고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과 기업 애로 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업도우미제도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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