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일상/장터ㆍ골목길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 첫번째 성남동



과거와 미래가 살아 숨쉬는 대전 동네 이야기 : 첫번째 성남동

 



슬지와 함께 하는 대전 동네/골목길 이야기

그 시작은 바로 대전 동구 성남동입니다~^^ 


함께 구경하실래요?~~




오늘도 어김없이 대전의 구석구석을 탐방하려고 나섰습니다.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대전의 모습을

많은 분들께 소개하기 위해서지용~^^




여유롭게 음악을 들으며 성남동으로 발걸음을

뚜벅뚜벅ㅎㅎㅎ




서울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찍으면

그 자체로 보물이 되듯이,

대전의 모습도 사진으로 남기면 좋을 것 같아서요~




6·25 전쟁으로 인해 대전에 피난민들이

살기 시작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성남동이지요~

역사적 아픔이 있는 곳입니다,,


그 때 당시의 피난민들의 심정을 다 헤아리지는

못해도 이렇게 저와 함께 하시면서 고개만 끄덕여 주셔도

충분하겠죠?^^





성남초등학교의 모습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찰칵!!

했는데 담장이 낮아서 그런지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하네욤~^^ㅎㅎ




성남동은 전형적인 서민 거주 주택 밀집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많은 개발이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정겨운 옛 건물과 아파트가 한 눈에 보이시죠?^^




성남동은 재개발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정주여건이 개선되었으나,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옛 건물들,, 새것으로 바꾸려 하지만 말고

그리스처럼, 아니면 아름다운 원색으로만 옷을 입혀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여러분, 정열적인 빨간 지붕이 인상적이지 않으신가요?ㅎㅎ




대전시 동구 홈페이지에 보면 보다 더 정확한 정보가 나옵니다,,

그래도 조금만 알려드릴게요~^^




성남동은 대전 역전의 시가지와 멀지 않은 지역이었으나 개발이 늦어진 지역입니다.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삼국시대 이전으로 1960년대 성남초등학교 부근에서 백제 시대의

토기편이 발견된 적도 있습니다.


 


대전천, 대동천, 가양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성남동은 멀리 식장산과 계족산이 보입니다^^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길목에 위치한 성남동은 참으로 교통이 편리한 지역입니다.


처음이라 많이 미흡하지만 그래도 저와 함께한 대전 첫번째 여행 어떠셨나요??

네?

앞으로도 기대가 되신다구요?ㅋㅋㅋ


조금씩 조금씩 더 완성도 있는 대전 이야기 들려드릴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