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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입학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입학식





대전에는 대학교가 몇 개나 있을 까요. 물론 종합대학교(university)와

단과대학(college) 모두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충남대학교,대전카이스트(KAIST),한밭대학교,한남대학교,목원대학교,배재대학교,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대전보건대학교,대덕대학교,한국방송통신대학교(대전충남지역대학),우송정보대학,

대전과학기술대학교(구혜천대학),한국폴리텍대학,을지의대,대전침례신학대학


국립대 4개, 사립대 12개, 4년제 11개, 2년제 5개 총 16개교가 있습니다.

과연 교육 도시답습니다. 그중 특별한 대학교를 소개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학교를 갈려면 수능이라는 시험을 통해 가지만 수능 없이 고등교육을 필한 사람이면

갈 수 있는 국립 대학교가 있습니다.


재학생 70% 이상이 직장인 이며 연령대가 30~50대가 가장 많고, 입학은 쉽지만 졸업이 어려운 대학교,

재학생 20만 명과 전국대학을 자랑하는 메가 유니버시티 (Mega University) 한국방송통신대학교입니다.

대전에는 테크노밸리 용산동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이 있습니다.




식을 나누며 지혜를 모으는 평생학습의 중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테크노밸리 용산동에 신축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지금은 졸업과 입학시즌입니다. 저도 이번에 입학생 신분으로 입학식에 참석 하였습니다.

설레 임을 안고 찾은 대학교는 의외로 작은 건물이지만 입학생을 맞는 재학생의 열기는 여느 대학 못지않았습니다.

단지 새내기 들이나 재학생 모두가 나이가 많다는 것만 빼고 말입니다.




입학과 편입을 축하는 현수막




입학식이 열리는 대강당 입구




입학생을 맞는 열기는 여느 대학 못지 않는 학생 여사님 들입니다.




총장님을 대신하여 지역대학장님의 환영사입니다.

입학식이 끝나고 저의 지원 학과 국어국문학과 오리엔테이션이 있어 2층 교실로 들어 섰는데

모두가 여자분들 이라서 놀랐습니다. 국어국문학과 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저력이 넘쳐나는 장이었습니다.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

그리고 학생의 신분으로 1인3역을 맡고 있는 모습에서 존경이 저절로 우러났습니다.




국어국문학과 학생회 주관으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 현장




동문과 내빈소개




국어국문학과 학생회 회장 환영사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과 동문소개가 이루어지고 재학생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말씀과 임원선출을 끝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국어국문학과 오리엔테이션은 끝을 맺었습니다.




동문대표 인사




재학생 대표 환영사




재학생 소개




지역대학 학과장님이 국어국문학과 교수 입니다.




재학생 표장장 수여식이 끝나고 사진촬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국어국문학과 발전을 다짐하며 화이팅!

배움에는 나이가 따로 없고 끝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한가정의 남편과 아버지로 지금은 막내딸과 함께

새내기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졸업은 할 수 있다고 장담은 못합니다.

그렇지만 그동안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대학 생활을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여러분 중에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한번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도전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http://wdaejeon.kno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