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1 ~ 12
대전 월드컵 인라인롤러 경기장
우리나라는 일제 때 파고다 공원부근에서 옥외 링크 장이 만들어지면서 처음 롤러 스케이팅이 소개되었으며
그 이후 약간의 사람들이 도시에서 즐기던 것이 빙상선수들의 자기훈련 연습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1961년에 서울 시청광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경기를 하였다가, 그 이후 다시 침체되었다.
다시 1972년 1월 롤러스케이팅을 즐기는 동호인들에 의해 경북 롤러스케이팅연맹의 결성을 조직한 것이
우리나라 롤러스케이팅연맹의 시초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을 계기로 하여 1973년 협회의 명칭을 대한 롤러스케이팅협회로 개칭하면서
전국 규모의 단체를 구성하는 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초등부부터 시작해서 고등부까지 경기를 합니다.
각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잠깐 선수들은 몸을 풉니다.
명단과 확인하구요.
레디 ~
한쪽에서는 인라인롤러를 신느라 바쁘구요.
경기를 지켜보는 한 선수
괜히 옆에서 보는 내가 초조해집니다.
나중에 출전할 선수들은 뒷쪽에서
간단히 몸을 푸는 달리기를 합니다.
카리스마 있는 한 코치
구경꾼들 또한 재미있네요.
충북은 응원단까지...
대전에 인라인롤러 스케이트장이 있어서
일반인들이나 선수들이나 연습하는 것을 자주 봐왔지만
이렇게 경기하는 모습을 보니
상당히 치열합니다.
선수 모두 화이팅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