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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대전광역시 기업도우미 토크콘서트




대전광역시 기업도우미 토크콘서트




기업도우미를 아세요?


공무원이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각종 애로사항과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는 밀착형 기업(인)지원 시책인데요.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금융·기술지원, 산업용지 개발, 수출·판로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공유로 수도권 등 타 지역기업의 대전 유치 뿐만 아니라

규제개혁과 제도(법)개선 등을 통한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기업현장에서 활동한 기업도우미들의 활동내용과 사례발표 등

기업인과 기업도우미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지난 1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콘서트에 앞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해금중주와 소고춤

그리고 대전무형문화재 1호인 웃다리풍물 공연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악기와 춤은 지금에와서도 어깨를 들썩이게하는 맛과 멋이 있지요~

 



7개 기업과 대전 유치에 관한 업무협약도 체결되었습니다.


2014년 10월 기업도우미 발대식 이후의 활동 동영상과 함께

대전시의 확고한 의지와 노력이 빚어낸 기업투자유치(기업투자유치과  이흥직) 사례와

기업도우미(도시디자인과 유지은)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기업유치를 위해 인맥관리를 통한 정보수집부터 수차례의 방문상담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업 이전 및 투자의 사후관리까지

부담되는 업무임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신뢰가 느껴졌습니다.

(기업이 이전을 결정한 것도 이런 노력을 인정한 이유겠지요^^)




토크콘서트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기업인 대표로 (주)성광창호디자인 윤준호 대표, (주)비엠화인텍 이종애 대표,

대전일보 김대호 기자, 기업도우미에 문병권·김형남 주무관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기업도우미로 인한 공무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속적인 청취와 전방위 지원약속을

김대호 기자는 타이어뱅크의 이전 선언 후 기업도우미들의 자발적 집회를 통한

대전의 희망과 기대감을 이야기 했습니다.


기업도우미로서는 기업인들과의 편안한 소통에 긍지와 보람을 느꼈고

대전시의 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대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대전시의 적극적인 시책과 기업도우미의 자발적 기업지원,

기업의 성장이 하나가 될때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겠지요.




콘서트 중 권선택 대전시장은 운동화를 증정하며

열심히 뛰고 있는 기업도우미들에게

이중업무에 대한 감사와 보상 약속도 잊지 않았습니다.

 

작은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는 대전시의 시책을 보며

시민로서는 삶의 질 향상과

살맛나는 대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