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아침을! 시장님과 아침동행
<코스 : 예술의전당/엑스포시민광장/엑스포대교/한빛탑/CMB아트홀/대덕대교/KBS방송국>
대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고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명소 산책 제3회 시장님과 아침동행이 토요일(10일) 아침에 있었습니다.
▲ 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대전시장님과의 아침동행 출발에 앞서 단체 인증샷
벌써 3회째라고 하는데 2015년 새해 들어서는 처음이라고 하니 감회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이른 아침 출발장소 예술의전당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와 있습니다.
미처 예약을 하지 못해 현장접수를 했습니다.
아침식대는 각자 부담으로 6000원을 내고 참석 표를 받았습니다.
핫 팩과 한방차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을 따스한 한방차로 몸을 녹이니 아침기분이 좋아 졌습니다.
아침 7시30분 공지 사항과 교육감님 인사말씀이 있었고 다음으로 시장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출발에 앞서 몸 풀기 운동이 있었는데 사전 연습 없이 실시하다 보니
강사의 율동을 미처 따라가지 못해 우왕좌왕하였지만 그것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습니다.
몸 풀기 운동을 마치고 엑스포 대교로 출발합니다.
▲ 엑스포광장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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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다리에서 바라 본 일출 |
▲ 엑스포다리에서 바라본 일출 |
▲ 한빛탑 앞을 지나며
▲ 대덕대교를 지나며
▲ 대덕대교에서 엑스포다리를 바라보며
엑스포대교에 들어서자 대화동 방향으로 붉은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매일 맞이하는 아침이지만 오늘따라 엑스포다리에서 바라보는 아침 해가 새롭게 마음속에 다가 옵니다.
한빛탑과 CMB아트홀을 지나 대덕대교를 지나가는 행렬너머로 하얗게 눈 쌓인 계룡산 연봉들이 아련합니다.
KBS방송국 앞을 지나 오늘의 마지막 아침식사를 할 식당에 들어갑니다.
갈비탕이 마련되어 있는데 국물이 정말로 시원하였습니다.
▲ 시장님과 시민과의 대화시간
식사중 시장님과의 소통시간이 있었습니다.
먼저 시장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을미년(乙未年)
행복드림(Dream)
양띠 해를 맞아 행복한 꿈을 같이 이루자는 의미입니다.
민선 6기의 키워드인 사람과 경청, 통합의 초심을 잊지 않고
1년 365일 시민들께 행복을 드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2015년 저의 꿈은 대전을 가장 대전답게 만드는 것입니다.
대전이 가진 역사의 지역적 특성을 토대로
대전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나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에게 다가가겠습니다.
행정의 원칙과 기본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경청하고 소통하겠습니다.
그 실천으로 대전시민이 시정의 주인공이 되는
시민행복위원회가 올해 초 공식 출범한다고 하네요.
보통시민 500명으로 구성되는 시정 자문기구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시정에 참여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역할을 하도록
제도화한 의사결정시스템이라고 합니다.
▲ 2015.1. 15(목) 18:00까지 접수하며 궁금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 하시면 됩니다. http://www.daejeon.go.kr/index.do
▲ 감칠맛 나는 갈비탕 같이 맛갈스런 시정을 펼쳐 주십시요.
▲ 핫 팩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따뜻한 시정을 펼쳐 주십시요.
아침식사를 마치고 식당 출구에서는 시장님이 일일이 손을 잡아 주셨는데 시장님께 부탁의 말씀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으로서의 길을 구체화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서로 이끌고 격려하며 시민의 권력이 살아 있는 시민주권의 도시로 대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는 말씀 꼭 지켜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