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박물관 | 화폐디자이너 작품전, 제2회 어울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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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코앞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느껴지는 차가운 바람에 겨울이 머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아직 남은 가을을 벗삼아 화폐박물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화폐디자이너들의 작품전
제2회 어울림전에 다녀왔습니다.
우리곁에 있는 예술/화폐를 디자인한 솜씨있는 화가들의 솜씨전에 함께 가보시죠.
어울림전은
'함께 어울리자'라는 어원으로 탄생했다 하죠.
현대사회와 화폐는 묘한 조화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요.
작가들은 이런 미묘한 어울림을 토대로
물질적 가치의 소통이 아닌
순수미술과 화합, 소통의 어울림을 표현한 것이 이번 전시회의 목적이라 생각합니다.
화폐박물관 한켠에 마련된 21개의 작품
작은 공간에서 소규모의 작품을 위주로 한 전시회지만 그 내용은 참 알찹니다.
다양한 동양민속화를 포함해서 조각, 판화, 현대미술작품까지
그 장르가 다양합니다.
해학이 느껴지세요?
소소한 일상에 담긴
생각속에 담긴 서민들의 삶과 그것을 화폭에 담아낸 작가들의 열정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꽃을 주제로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한 작품
현대 디자인화
판화 작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가을이 가득 담겨있는데 보이시나요?
독특한 조형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화폐박물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2회 어울림전
11월 30일까지 전시된다고 하니 주말에 가족과 나들이 삼아 다녀오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돈을 디자인한 작가들의 솜씨를 직접 확인하세요.
가을의 마지막 입니다.
시간과 어울리고 계절과 어울리며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어울리는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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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80-67 화폐박물관
문의 : 042-87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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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박물관 | 화폐디자이너 작품전, 제2회 어울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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