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공연

솔리스트 디바 <오페라갈라쇼> 연습실 습격사건





솔리스트 디바 <오페라갈라쇼> 연습실 습격사건



***



오페라 갈라쇼를 아시나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오페라에서 유명하고 아름다운 아리아만 뽑아서 무대에 올리는,

다시 말하면, 한 자리에서 10편이 넘는 오페라의 아리아를 만날 수 있는 흔하지 않은 자리죠.




<대전시블로그와 함께 하는 40% 할인 이벤트 >


솔리스트 디바 10주년 기념 공연


2014년 9월 27일(토) 오후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VIP 10만원 /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 B석 2만원  


=> 40% 할인


예매방법: 010-5375-0932 혹은 1544-3751로 전화하셔서

"대전시블로그를 보고 예매합니다"라고 하시면 

4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 공연을 놓치지 말아야 할 5가지 특별한 이유 >


1. 대전의 솔리스트디바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입니다.

2. 13개나 되는 오페라의 아리아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3. 특별출연으로 최고의 바리톤 고성현 선생님이 출연을 합니다. 

4. 러시아 모스크바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4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창단 10주년을 맞은 

솔리스트 디바(Solist Divas)의 <Diva in Oprea> 공연 준비가 한창인 연습실을 찾았습니다.




3년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취재하면서 알게 된

윤상호 오페라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이후 몇 편의 오페라를 더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 http://daejeonstory.com/2407



이번에는 오페라 갈라쇼를 준비하신다길래 

결례를 무릎쓰고 연습실을 찾았습니다.




처음엔 어색하지만 금방 친해지게 되면서

이런 사진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그간 연습했던 것을 기억하며

다들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눈빛이 진지합니다.

이런 진지함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촬영을 했습니다. 




고전 오페라를 현시대에 맞게 재해석을 하여 연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래와 가사는 모두 이태리어로 하는 전통 오페라 아리아였습니다.

그간 오페라를 몇 번 만난 덕에 귀에 익숙한 아리아들을 흥얼거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오페라는 <여인의 삶, 질투와 사랑 그리고...>라는 부제가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여인의 삶의 애환과 사랑의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윤상호 감독님의 연출에 다들 집중하며 동선과 움직임을 되짚어 봅니다. 




먼저 말씀드렸던 것처럼 질투와 사랑으로 채워진 여인의 삶을 오페라로 표현하다보니

한 명의 남자 오페라 배우와 여자 오페라 배우의 사랑 이야기가 많이 등장합니다. 

이건 질투에 관한 것이겠죠? ㅎㅎ




카르멘, 라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돈 조반니, 리골레또 등

유명한 오페라의 아리아들을 통해

사랑과 질투를 통한 여인의 삶의 이야기를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코믹한 요소도 빼먹을 수 없지요?

몰카를 취미로 하는 캐릭터를 맡으셨는데 정말 리얼한 표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테너 서필 선생님....

다른 오페라에서 몇 번 만났던 터라 이젠 친하게 인사도 나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ㅎㅎ

연습이라 휴지를 뿌리지만 본공연에서는 돈을 뿌린다던데요...ㅎㅎ

아마 돈조반니와 레폴레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직 오페라의 아리아들을 제대로 구별하는 실력이 없어서 말입니다. ㅎㅎ


그럼, 동영상으로 잠깐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를 만나보시죠~





브라보, 브라바, 브리비....

정말 멋지죠?

본 공연에서는 모스크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다고 하니

정말 멋진 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




솔리스티바 <오페라갈라쇼> 연습실 습격사건




대전블로그기자단 허윤기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청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