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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은방울 꽃 같은 청초한 아름다움, 수요브런치 보컬 앙상블 안젤라





은방울 꽃 같은 청초한 아름다움, 수요브런치 보컬 앙상블 안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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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여전히 수요브런치를 지키고 계신 안방마님 이현숙 음악감독님의 소개로

보컬 앙상블 안젤라의 무대가 소개되었습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 모여서 만든 합창단으로 프로 성악가도 계시지만,

노래를 좋아하는 일반인 분들도 너무 아름답게 노래를 해주셔서 성악가 못지 않았어요.

'산유화 바람이 분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등 주옥같은 노래를 불러 주셨답니다.




류한필 지휘자님의 설명으로 더욱 부드럽고 우아한 무대였어요.




오랜만에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들으니 다들 집중, 집중!




지휘자의 손끝에서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함께 나온답니다.




소프라노의 독창으로 거쉰의 섬머타임을 불러 주셨어요.

여름에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였답니다.




여신같은 자태의 보컬 앙상블 안젤라



 


합창은 모두 어우러져서 한 목소리 같이 내는 것이라 듣기가 너무 좋았어요.




강연종 뮤지컬 배우님이 깜작 등장하셔서 '불의 검'의 '잠들 수 없는 밤'을 불러 주시다니..

강연종 배우님, 너무 어려지셔서 깜작 놀랐어요.

'벽뚫남' 때 화가로 보다가 요새는 캣츠공연 하고 계신대요.

게다가 뮤지컬 팬들도 잘 모를 '불의 검'을 불러주시다니..ㅜㅜ 오랜만에 귀가 호강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금이순간'도 불러 주셔서 다들 호응이 폭발적이였어요.



 

 

귀도 호강하고, 마음의 힐링도 얻어가는 수요브런치콘서트,

8월27일은 연정국악원의 멋진 연주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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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00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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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 꽃 같은 청초한 아름다움, 수요브런치 보컬 앙상블 안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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