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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대전연극| 오싹한 공포연극 두여자 in 이수아트홀

 


 


대전연극| 오싹한 공포연극 두여자 in 이수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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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한방에 물리쳐줄 대전 공포연극 '두여자' 소개해드릴께요.

저는 사실 공포영화도 잘 못보고 무서움을 많이 타는데

공포연극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이번에 보게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연극을 보면 유쾌한거 위주로 보았는데

공포연극이라지만 사실 별로 무서울꺼라는 생각은 못하고 갔네요.

 

하.지.만.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무서웠습니다....

 


 

이수아트홀에서 공연하고 있는 이 공연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으스스한 분위기를 내고있습니다.

 


 

 빨간불과 파란불이 분위기를

한층 오싹함을 느껴지게 해주었네요.


 


포스터부터 분위기까지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갈꺼 같은..ㅎㅎ

 

 

 

공연장에는 많은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대전 소극장에 가면 자리가 좀 꽉차게 많은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예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이날 '두여자' 공연은 관람객분들이 많이 오셨었어요.

 

 

 

또 이수아트홀에선 공연을 보고 후기를 쓰면 10분을

추첨하여 다음 공연에 초대한다고 하네요. ^^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좌석에 앉아서 관람을 했어요.

 


 

공포연극이니 무대 분위기도 먼가

오싹함을 느끼게 해주네요.

 

 

 

공포연극 두여자 리뷰들!

 

  

 

팜플렛을 보니 더 긴장이 되더라구요.

 

 

 

 연극 '두여자' 시놉시스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수리네가족.

모여앉아 뉴스를 보고있다. 청주 정신병원 방화사건으로 환자 대부분이 사망했고

이 사건의 유력한 방화 용의자인 '주명선' 이라는 환자 역시 불에 타 숨졌다는 내용의 뉴스가 흘러나온다.

 

뉴스 내용에 왠지 불안해하는 엄마. 그런 엄마를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아빠.

다음 날 아침. 출근과 등교준비로 바쁜 와중에 경찰이 찾아온다. 방화 용의자와 쌍둥이임을 지금껏 숨기고

살아온 엄마는 경찰을 막무가내로 내보내려 한다. 그렇게 잠깐의 실랑이 후에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아빠.

엄마에게 쌍둥이 언니가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던 아빠는 혼란에 빠진다.

 

그렇게 경찰을 돌려보내고 언니가 정신병원에 간 이유와 자신이 그동안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엄마. 자신에게 이야기할 수 없었던 힘겨운 상황에 대해 들은 아빠는

그런 엄마를 이해하고 회사로 출근한다. 그렇게 텅 빈 집안. 죽었다고 생각했던 언니가 엄마를 찾아오는데..

 

 

  

연극 중간중간 불이꺼지고

으스스한 소리가 들려오고 공포오감을 자극하는 4D공포연극!!

 

공포영화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무서웠지만 재미도 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뛰어나고

또 한시도 지루할틈 없었던 스토리까지!!

 

무더위 싹 날리게 해준 연극 '두여자'

공포 좋아하시는 분들도 추천드리고

공포를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한번 보시면 재미있으실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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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여자 연극 공연정보


공연장소 : 이수아트홀

공연날짜 : 2014.7.4 ~ 9.6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요일 4시,7시 / 공휴일,일요일 2시,5시 / 월요일 공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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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 78 정우빌딩 이수아트홀

문의 : 1677-4325

예매 : 인터파크, 옥션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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