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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대전시청자 미디어센터-정회원 교육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 정회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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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을 미루고 차곡차곡 알차게 준비해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드디어 지난 7월 16일에 대망의 개관식을 하였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의 대전CT센터 건물(대전문화기술센터)의 1층과 4층에 설치되었는데

대전세종충남지역의 국민에게 미디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하며

새로 장만한 촬영장비도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대여한다고 합니다.

단, 상업에 이용하는 경우가 아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교육과 장비대여의 혜택까지 받으려면

먼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 인터넷 회원으로 가입을하고

정회원이 되기 위한  2시간의 교육 과정을 수료하는 것이 필수인데요,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설립 배경과 취지, 설치된 시설 내용가 활용법 등 운영 전반, 설비와 방법 등을 교육합니다. 

 

 

 

 

 

일반회원 -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 미디어 체험프로그램 참여, 홈페이지 활동 참여, 상설 미디어 교육 등 수강

정회원 - 2시간 교육을 이수한 일반회원, 방송영상 제작장비, 시설 무료대여, 시민제작단 참여, 뉴스레터 구독

정회원 교육 - 주1회 (화요일 10-12시, 목요일 7-9시 pm, 격주로 교차 진행)


정회원 교육 신청 - 대전시청자미디어 센터 홈페이지 - dj.medianuri.or.kr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공식블로그 - blog.naver.com/medianuri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페이스북 - facebook.com/medianuri  

전화 - 042-865-3700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법에 의거하여 우리가 낸 세금으로 세워진 공공문화시설로

국민은 누구나 적절한 절차를 거쳐서 교육과 프로그램 제작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05년 부산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광주에 문을 열었고,

2014년에 드디어 춘천, 대전, 인천의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차례로 문을 엽니다. 

교육 내용은 다음에 차례대로 나오는 화면과 같습니다.

 

 

 

 


 

 

 

 

 

정회원 교육을 받은 경우, 정회원 자격은 1년 동안 유지됩니다. 

그러나 정회원이 된 후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이용한 실적이 한 건도 없으면 1년 후에 정회원 자격을 잃고,

한 건이라도 이용한 실적이 있으면 정회원 자격은 계속 유지됩니다.

 

 

 

 

 

 

<이용시간 안내>

월~금요일 오전9시~오후 10시 토,일요일 오전10시~오후 6시

휴관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날(5월1일), 한국방송전파진흥원 창립기념일(7월21일)

 

 

 

 

<장비대여>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허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위에 나열되어 있습니다.

장비대여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며, 사용희망일 2일전까지 기획서(소정양식)와 함께 예약신청 해야합니다.

대여기간은 최대 8일까지 가능하며, 그 이상 대여시에는 별도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사용기간 중 연장도 가능하며 반납 2일 전까지 기획서와 함께 연장신청을 해야 합니다.

(문의 기획팀  042-865-3721)


장비대여와 반납시간 월~일 오전 9:30~11:30 오후 3~5시

 

 

 

 

 

꿈은 있으나 비싼 장비를 구입하지 못하여 활동에 제한을 받았던 청소년 등 학생들이나 일반인 모두에게

참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민주적인' 시설로 잘 활용되기를 바라는데요,

더욱 좋은 점 한 가지는 여행을 가서 사용할 경우, 여행지에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있으면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현지에서 장비를 받아 사용한 후 반납이 가능한 제도 있습니다. 

 

 

 

 

 

4층에서 교육을 마치고 체험시설과 스튜디오 녹음실, 편집실, 장비대여실 등이 있는 1층을 견학하였습니다.

 

 

  

 

1층에는 오픈 TV스튜디오, 오픈 라디오 스튜디오, 미디어 체험관 등 체험시설과,

 디지털 교육실, 일반교육실 등 교육시설,

방송제작 스튜디오, 녹음실, 배리어프리 방송지원실, 편집실, 장비대여실 등 제작시설

알차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저도 문외한이라 장비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실습과 체험 등 일반인이 경험하고 프로그램 만들기에는 부족함이 없어보였습니다.

제가 교육 받은 날은 마침 고등학생들 기말 시험이 끝난 즈음이어서

학생들이 수십 명 교육에 참가하였습니다.

교육하시던 담당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오늘 정회원 교육생들의 열성이 가장 높은 것 같다"라고 하실 정도로

교육이 끝나는 순간까지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집중하는 모슬들이었습니다.

 

 

 

 

 

 

 

 

 

 

 

 

이 많은 장비들이 활용해주기를 기다리며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대여 대상은 아니고, HD캠코더나 디지털 카메라의 일부는 

센터에서 교육용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장애가 있는 분들도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지난 달인 6월 17일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렸던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 톡톡] 프로그램에서

연사로 나오신 분 중에 뜨거운 박수를 받았던 노동주 감독이

2007년에 개관한 광주미디어 센터에서 전 과정을 공부하고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데뷔할 수 있었거든요.

이런 민주적인 시설이 대전,세종, 충남지역에서도 장애, 비장애를 넘어서서

누구에게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희망과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시설로 활발하게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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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512번길 20 C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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