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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이응노미술관 | Les employés du Jazz의 샹송이 흐르는 미술관산책




이응노미술관 Les employés du Jazz의 샹송이 흐르는 미술관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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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블로그기자단님의 소개로 알게 되어서 7월 1일 화요일에 열린 이응노미술관 콘서트를 보러 갔었어요^^

평일 오후 4시에 열렸는데도 불구하고 미술관 로비가 꽉 찰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Les employés du Jazz' 콰르텟은 프랑스 샹송그룹입니다. 2013년 불과 작년에 결성되었다고 해요.

프랑스 릴 출신 가수이자 작곡가, 기타리스트인 Arnaud DEGOUY와

같은 지역 출신 카혼 연주자 Jeff KETCHI,

몽플리에 출신 기타리스트 François-Marie TIPHON,

파리 출신 트롬본, 아코디언 연주자 Jean-Paul DURAND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카혼 연주자 Jeff KETCHI 님은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오셨더라고요.

한국을 향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샹송 공연!

사실 샹송에 대해 많이 아는 바도 들어본 바도 없었던 저였는데,

16곡 그리고 보너스 앵콜곡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느낌이 좋았습니다.

 

 

1. Les mots d'amour - E.Piaf
2. Couleur café - S.Gainsbourg...
3. Amsterdam - J.Brel
4. Sans se comprendre - Lipo
5. J'ai décollé du sol - Lipo
6. Feuilles d'automne - V.Hugo
7. J'me suis fait tout petit - G.Brassens
8. La Javanaise - S.Gainsbourg
9. Crainte et amour - Lipo
10. La chanson des vieux amants - J.Brel
11. Toutes les histoires - Lipo
12. Il y a - Lipo
13. L'accordéoniste - E.Piaf
14. Johnny - E.Piaf
15. Avec toi - Lipo
16. Je suis venu te dire - S.Gainsbourg

 

 

 

 

 

 

관객분들도 어린 아이서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하게 찾아오셨어요.

모두가 함께 박자를 맞춰 박수를 치기도 하고

또 몰입하여 샹송에 빠져드는 아주 낭만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Les employés du Jazz 팀이 너무나 멋져보였습니다.

앞으로 샹송을 종종 찾아들을 것 같습니다. 

 

 

 

 

 

 

대전프랑스문화원에서 Les employés du Jazz 의 CD를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해요.

구매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제가 가장 좋았던 샹송 노래 한곡에 그날의 콘서트 분위기를 담아본 짧은 영상도 함께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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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7 이응노미술관

전화번호 : 042-611-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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