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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산(山)ㆍ천(川)

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떠나는 팸투어현장 <대청호자연생태관/대청호오백리길/찬샘마을>





블로그기자단과 함께 떠나는 팸투어

(대청호자연생태관/대청호오백리길/찬샘마을)




***



화창한 토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블로그기자단SNS서포터즈가 함께하는 팸투어를 떠나는 날인데요.

올해 첫 팸투어니 만큼 개인적으로 꼭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저빼고 다들 부지런한 분들이셔서 그런지 벌써 도착하신분들이 많네요.

좋은분들과 함께 한다면 어디든 즐거운 여행이지만

그래도 오늘 어디로 떠나는지는 알아야겠죠?


바로 대전의 명소중 하나인 대청호의 생태를 한눈에 볼수 있는 대청호자연생태관

그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멋진 대청호오백리길중 한곳을 둘러볼 예정이구요.

맛있는 점심을 먹고

마지막으로 찬샘마을에서 체험계획이 짜여져있습니다.

개인적인 스케줄로 찬샘마을 체험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아주 즐거운 팸투어였습니다.





저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 아슬아슬하게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여행의 필수아이템은 간식거리겠죠?

네 저도 한봉지 냉큼 가방에 챙겨 넣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대청호자연생태관입니다.





해가 약간 구름에 가려진 아주 좋은 날씨가 이리 도와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릴적살던 동네에선 지겹게 보던 식물들인데

이젠 이런곳에 와야 볼수 있는 귀한것들이 되어버렸네요.





가을도 아닌데 코스모스가 벌써 피었네요.





꽃이 만발한곳에서 여기저기 셔터누르기 바쁘십니다.





자연생태관답게 많은 종의 꽃과 식물들이 가득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흐믓하네요.





뒷산으로 나있는 산책로도 있어 트레킹 좋아하시는분들에겐 아주 좋은 코스가 될것 같습니다.











우리 개구리 소년 왕눈이가 어디에 있을까요?



빨리 올라오라고 손짓을 하시는데 전 거기까지 올라갈 자신이 없답니다. -_-



조형물 또한 주변환경과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오늘의 미녀삼총사로 임명합니다.





3층에서 바라본 대청호입니다.

풍광 너무 멋지죠?





생태관 내부에 전시되어 있는 자료들





그렇게 생태관 관람을 마치고 대청호 오백리길중 한코스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아름다운 꽃은 남자도 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한답니다.





어디까지 내려가시는겁니까~





대청호를 마주보고 있는 너무 아담한 집을 발견

이런집에 살면 정말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할수 있을것같네요.





본격적인 오백리길을 걷기위해 출발





밀림에 버금가는 우거진숲이 대청호주변에 이렇게나 많답니다.





풍광 또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멋진곳들도 많죠.





그냥 눈으로만 보기엔 아깝죠.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말이죠.

조금 늦었네요.

간판만 봤는데도 침샘자극이...





음식이 나올동안 잠시 평상에 앉아 숨 좀 돌립니다.





점심은 엄나무 삼계탕과 묵무침, 새우육개장 되겠습니다.





역시 트래킹후의 식사는 꿀맛같네요.

개인적인 스케줄로 팸투어의 모든 일정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나름 즐거운 팸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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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기자단과 함께 떠나는 팸투어

(대청호자연생태관/대청호오백리길/찬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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