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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2014 이응노 신소장품전




2014 이응노 新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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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무턱대고 찾아온 오월의 마지막 입니다.

이응노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이응노미술관 신소장품전"에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미공개된 충청도가 낳은 세계적인 화가 고암 이응노(1904~1989)의

예술혼이 담긴 작품 500여점이 새롭게 전시되고 있습니다.

 

고암의 예술세계를 이번에는 어떻게 전시되고 엿볼 수 있을까요?

호기심 가득 담고 예술혼 가득한 이응노 미술관으로 떠나봅니다.

 

 

 

 

2014 이응노 신소장품전에 대한 프롤로그가 전시장 입구에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읽어 보세요.

관람의 묘미를 더합니다.

 

 

 

 

 

 

 

이응노 화백의 작품들 -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색감과 곡선으로 표현한 다양한 군상들

공존공생의 철학을 담았다고 합니다.

 

 

 

 

 

 

부처님의 모습인가요?

 

 

 

 

 

이곳부터는 문인화와 풍경 서화가 가득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새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이중섭 화백의 황소와 견주어 부족함이 없는 고암의 작품

 

 

 

 

 

 

이응노 미술관은 곳곳이 자연과 숨 쉴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날 비가 촉촉하게 내렸는데요. 그 차분한 느낌을 전시장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예작품

 

 

 

 

 

 

 

 

고암의 삶의 현장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의 숨결과 함께 숨쉬는 듯한 이응노의 공간

이곳을 통한 공감도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걷다 멈추다.

그렇게 곰곰히 음미하는 작품들

미술작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어도 좋은것에 대한 좋은 느낌은 누구나 다르지 않습니다.

 

 

 

 

 

사색하기 좋은 공간

 

 

 

 

 

이응노 화백의 신소장품전은

인간 이응노의 삶을 있는 예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감이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 차분함의 여운이 아직도 남았습니다.

 

 

 

 

 

 

비가 운치있게 내리던 날

이응노 미술관의 추억으로 오늘도 행복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6. 1일까지 열립니다.

 

이번주가 마지막이네요.

성큼 다가온 여름~

지치지 말고 힘내서 소중한 시간을 우리것으로 담아 보세요.

 

이상 느즈막히 다녀온 이응노 신소장품전 관람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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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이응노 신소장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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