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일상/대전사람들

24시간 불철주야 애쓰는 대전 유시티(U-City) 통합센터 취재현장





24시간 불철주야 애쓰는 대전 유시티(U-City) 통합센터 취재현장




***






대전광역시 유시티 통합센터가 지난 3월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입주한 CCTV통합관제센터 외에 도안유시티센터와 대전교통정보센터,

지역정보통합센터가 내년 말까지 차례로 입주한다고 합니다.

대전광역시블로그기자단에서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견학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입구부터 문 하나하나 전부 지문인식해서 들어가야 하고 방문객들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http://www.daejeon.go.kr/uic/index.do

대전유시티 통합센터 견학은 홈페이지에서 예약가능합니다.

오전 10시/3시 이렇게 하루 두번 이구요.

유치원생 부터 학생/일반인/개인/단체 전부다 가능 하구요.

1회당 25명 내외 학교는 한반 정도 인원이 수용가능 하다고 합니다.





대전유시티 통합센터에서 팜플렛과 견학안내문을 같이 제공해 주셔서 좀 더 알기 쉬웠답니다.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 지리정보담당 김승태 계장님





CCTV관제센터에서 궁금한 것들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Q.CCTV현황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현재 41만화소수 CCTV는 없어지는 추세구요, 작년부터 화소수를 높여서

130만화소수 이상으로 화소수를 높인 CCTV로 교체 하고 있습니다.

대전에는 약 3천여대의 CCTV가 있으며 관제요원당 약 290여개의

CCTV를 확인하고 이상 감지 시 유기적으로 연계해서 사건을 해결 하고 있습니다.

26개의 지구대에서 모니터링 할 인원이 없었는데요,

영상관제센터가 생기고 나서 효율적으로 CCTV를 관리하고 있답니다.


Q.CCTV녹화된 영상은 어떻게 보관되고 어떻게 활용되나요?

CCTV녹화된 영상은 30일 보관후 자동으로 없어집니다.

그 안의 시간에서 사건사고로 인해서 필요한 부분은 저장을 받아두시면 됩니다.

어느곳에 CCTV가 설치 되었는 지 맵으로 확인 할수 있게 국책사업으로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교통 사고같은 사건 사고는 해당 경찰관을 통해서 영상을 확인 하는것이 더 효과적이고 비용이 무료입니다.

개인이 영상을 가져가겨나 열람 할때는 정보공개 수수료를 지불 해야 하거든요.

그런 사건사고가 아닌 경우 분실물 찾을 경우 대중교통 수단의 차번호 정도는 조회에서 알려줄 수 있답니다.


Q.CCTV를 잘 활용 하는 지자체는 어디인가요?

사각지대는 광명 시청 제공은 성동 구청 체험관은 양평과 강남구청 지능형CCTV는

관악구청이 잘되어 있어서 벤치마킹을 하려고 방문 예정 중입니다.

대전도 90번째 안족으로 영상 관제 센터가 생겼구요.


Q.영상 관제 센터에서 어느 지역을 집중 해서 보나요?

등하교 시간에는 학교와 놀이터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을 주로 살핍니다.

명절이나 공휴일 같은 경우 통계적으로 우범확률이 높은 곳에 조금더 신경 써서 보구요.

관제요원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지역을 바꾸기 때문에 여러곳을 보게 됩니다.

이상상황을 발견 하면 관제요원은 조장에게 조장은 경철관에게

해당 지구대에 이렇게 연락 하는 유기적 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Q.영상통합관제센터에서 정보 보안은 어떻게 이뤄 지나요?

CCTV과 인터넷 망자체가 다르기때문에 보안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전원공급이 차단되거나 아에 다운되는 상황을 한달에 한번씩 연습합니다.

3~4 분 내면 거의 복구가 가능 하답니다.

출입관리도 철저히 신경쓰고 있답니다.

관제요원들은 관제할 때는 스마트폰&카메라 반입이 절대 안된답니다.

 




지리정보담당 김승태 계장님과 오늘의 견학안내와 질의응답을 맡아주신 미모의 이영미 주무관님





옥상도 특별히 견학시켜 주셨는데요, 태양광전지로 전기도 공급하고 있답니다.

소음이 있어서 나중에 방음 벽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안테나들은 무전기용 안테나라고 합니다





대전유시티 통합관제센터설명 판넬도 한컷!





역시나 제일 신기한 것은 직접 CCTV를 조작해보고 비상벨을 눌러보고 CCTV 를 보는 체험을 했답니다.





CCTV 안내판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대전유시티 통합센터에서 대전시블로그기자단 환영문구도 마련해 주셔서 감동이였어요.





비상벨을 누르면 그주변의 CCTV가 전부비상벨 누른 위치를 보게되구요

관제센터와 이야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장난으로 누르는 경우가 있고 아직 비상벨의 성능이 뛰어나지 못해서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다고 해요.





유시티 통합센터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을 찍은 CCTV를 보여주셨는데요.

영상관제센터에서 보고 경찰과 연계해서 지구대에 연락하여 사건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낮에는 범죄예방 밤에는 불법주차 단속을 하는  CCTV

달려있는 것만으로도 범죄심리가 위축 되고 실제로도 범죄율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실제로 CCTV를 조작 해볼수 있었습니다. 조이스틱과 마우스를 이용해서 좌우로 돌려보고





대전시블로그기자단에게만 살짝 촬영을 허가해주신 통합관제센터 전경입니다.





5개 자치구의 불법주정차 CCTV와 초등학교 주변 등에 설치돼 있는

방범용 CCTV 등 3천300여대의 CCTV를 하나로 통합한 CCTV통합관제센터에선

전문관제요원과 시청 공무원, 경찰관 등 70명이 4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한다고 합니다.

도안유시티센터는 시민이 행정·교통·복지 등 다양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로, 교통신호제어·교통CCTV· 교통정보·버스정보 등을

관장하는 '교통 U-서비스'와 'U-방범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이 센터는 오는 10월까지 구축되구요.


또 현재 중구 선화동 옛 충남경찰청에 있는 대전교통정보센터가

오는 12월까지 유시티 통합센터로 이전하며, 지역정보통합센터도 내년 말까지 구축된다고 합니다.

유시티 통합 센터의 운영으로 대전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좀 더 안전 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체험을 마치고 나서 몇가지 든생각은 체험 확인 도장을 받는 다던지

관제요원복이나 교통경찰복을 입어보는 시간이라던지

이런프로그램도 있으면 좋을 것 같구요.


일단 관제해 볼 수 있는 곳이 딱 두개 뿐이라서 한 10대 이상 놓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대전 둘레길에도 CCTV를 호가대 해서 안전한 여행길로 소문 난다면

관광객들이 좀더 안심 하고 찾지 않을까요?


요즘 같이 무서운 세상에 CCTV라도 있어서 범죄예방을 하고

사건이 생겼을 때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영상통합관제 센터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봅니다.


CCTV화소수도 좀더 고화질로 올리고

구자치별로 유지보수에 힘쓴다면 대전이

좀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지 않을까요?




***




24시간 불철주야 애쓰는 대전 유시티(U-City) 통합센터 취재현장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대전광역시청 공식블로그대전광역시청 공식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