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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생태환경

한밭수목원 봄 야생화 해설 안내!!





한밭수목원 봄 야생화 해설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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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돌단풍 야생화가 피었습니다.)


한밭수목원 봄 야생화 해설 안내!!


도심 가운데 자리 잡은 한밭수목원 봄 향기는

우리들의 발길을 재촉하지요!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야생화들이 여기저기서

화려한 색동옷을 입고 봄을 노래합니다.





대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꾸고 보전하는 도심 속

자연의 숲으로 도심의 생태기능 회복을 위한 생물 서식공간을 확보하고

보전, 보호함으로써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도시환경의 복원과

도시기능의 건전하고 건강한 회복에 이바지하고 자연과 사람의

지속적인 공생공존을 목표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한밭수목원은 각종 식물유전자원을 수집하고 증식시키고

 보존 및 관리하는 기관의 임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식물유전자원의

전시를 위하여 감각정원, 명상의 숲, 암석원, 습지원 등 각종 전시원을 갖추고 있으며,

 개원 이래 수많은 시민이 자연학습과 감성충전을 위하여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대전청사와 엑스포과학공원 및 갑천을 연결하는

녹지. 생태 축의 역할을 하는 한밭수목원은 깨끗한 대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대전시민의 자랑스러운 녹색 문화공간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또한, 한밭수목원에서는 수목원 자원봉사 단체인

 '한숲이'와 '숲 해설가' 들이 수목원 안내 및 식물과 자연에 대해

해설을 하고 있어 해설이 필요하시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평일 오전 10:00~11:00, 오후 3:00~4:00
그리고 주말. 공휴일에는 오전 10:00~11:00, 오후에는 2:00~3:00, 4:00~5:00입니다.


개인관람은 수목원 정문안내소에서 현장접수로

단체관람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를 통하여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한밭수목원 서원 봄꽃 식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습지원 주변에 한참 귀여움을 보여주는 돌단풍 야생화입니다.




돌단풍[석호채(石虎菜)]
Aceriphyllum rosii ENGLER. 

 

범의귀과에 속하는 돌단풍 야생화는 우리나라 남부, 중부, 북부지역의 심산 지역의
냇가 바위 겉이나 바위틈에 붙어서 자라며 여러해살이 야생화로

20~40cm 정도 크기기를 자랑합니다.





뿌리줄기는 거친 편이고 굵으며 짙은 갈색의 비늘잎이 덮여 있습니다.

자라나며 근경이 굵고 비늘 같은 포로 덮여 있습니다.


잎은 뿌리잎만 있으며 보통 2~5개가 있고 잎자루는 10~20cm입니다.
잎자루에는 털이 없고 밋밋하며 잎은 단풍잎의 모양으로 펼쳐집니다.


잎 줄이 뚜렷하고 표면은 붉은빛에서 짙은 녹색으로 변화되고 윤기나며 털이 없습니다.

4~5월경에 꽃이 줄기 끝 부분에 고른살꽃차례를 이루고 피며

 흰색의 별이 쏟아지는 두성꽃입니다.





열매는 7-8월경에 튀는열매로 익어가며 끝 부분에 두 갈래로 갈라진

부리로 많은 씨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단풍잎처럼 붉은색, 노란색 등으로

곱게 단풍이 들기 때문에 돌단풍이라 이름을 가졌습니다.


잎뿐만 아니라 꽃의 화려한 별 모양으로 작고 아름답게 피기 때문에

돌나리란 별명도 가집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파산호(爬山虎), 립파채(砬巴菜), 석호채(石虎菜), 색엽초,
활양초(活陽草) 노호장(老虎掌), 립화채(砬花菜), 돌나리, 장장포,

바우나리, 축엽초(槭葉草) 부처솔 등으로도 불립니다.


봄을 알리는 흰 별꽃이 쏟아지는 아름다운 돌단풍 야생화

꽃말은 ‘희망, 생명력’ 이라고 합니다.

봄의 향기 가득한 한밭 수목원으로 가족 연인들이

서로 손을 잡고 감성적 기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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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5 한밭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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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봄 야생화 해설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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