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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3월의 핫뉴스 4위ㅣ「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전국 최초 개소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전국 최초 개소
- KAIST 내 조성… 지역 창조경제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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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3월 26일 11시 KAIST 교육지원동 앞 광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개소식에는 국무총리, 대전광역시장, 미래부 장관, KAIST 총장 등 주요인사와 「대전창조경제협의회」에 참여하는 30개 기관 대표, 지역 대학의 창업동아리와 예비창업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개소식은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비전 동영상 상영, 미래부 장관(최문기) 인사말, 대전광역시장(염홍철) 환영사, 국무총리(정홍원) 축사, 현판식, 센터 관람 순으로 약 35분간 진행되었습니다.


개소식 후에는 이벤트 행사로써 성공창업가와 예비창업자가 참여하는 "스타트업(Start-Up) 토크쇼"가 12시부터 80분간 센터 내에서 진행되며, KAIST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및 교수의 연구·창업성과 등 11개 성과품이 이 날 하루, 전시 및 시연되었습니다.


KAIST의 교육지원동 3층에 조성된 센터는 678㎡(205평) 규모로써 강의·세미나 공간, 컨퍼런스룸, 개인별·팀별 개발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과 예비창업자, 투자가들이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대전광역시와 KAIST는 금년 상반기 중 센터가 조성된 건물 1∼2개층에 예비창업자의 인큐베이팅 시설 및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Fab-lab 공간 등을 확대 구축하여 전국 최고의 창조경제혁신센터로 자리 매김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월 6일 "전국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치하겠다"는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말씀 이후 80여일 만에 문을 여는 것으로 대전광역시는 2월 중순 TF팀을 구성하고, 짧은 기간 동안 센터 조성·운영계획 수립, 대전창조경제협의회 발족, 개소식 준비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 왔습니다.


센터는 앞으로 지역 혁신주체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각 지원기관 간 협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중앙에 규제 개선, 국비 지원 등을 건의하고, 지역 전략산업 및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테크노파크, 경제통상진흥원 등 기존 지원기관과 연계·협력하면서 기술 개발, 인력 양성,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커뮤니티 공간(센터)를 통해 아이디어 발표회, 컨설팅·멘토링, 워크숍·세미나 등 창업사랑방과 같은 기능을 하며, 창업교실·포럼, 창업 엑셀러레이팅, 창업 오디션, 아이디어 사업화 「6개월 챌린지 플렛폼」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창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출범한 「대전창조경제협의회」 창립회의에서는 센터의 비전으로‘창조경제 패러다임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혁신’을 제시하고, 운영전략으로 10대 전략 22개 과제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한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대 센터장으로는 송락경 KAIST 초빙교수가 선임되었습니다.
송 교수는 KTB네트워크 투자심사역, KTB인큐베이팅(주) 대표, 대덕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단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KAIST 기술경영학과 초빙교수 및 이노베이션센터 소장으로 재직하여 센터 운영의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미래부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당분간 KAIST 부속기관 형태로 운영하다가 법적검토 등을 거쳐 별도 독립법인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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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전국 최초 개소
- KAIST 내 조성… 지역 창조경제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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