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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시립 미술관의 봄맞이 새 전시 소식을 전합니다



대전시립 미술관의 봄맞이 새 전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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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미술의 지평전]-대전시립미술관

2014.2.28. 4pm 개막식

 

생각보다 춥지 않았던 겨울이 어느 새 밀려가고

영상 10도를 오르내리는 푸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 번 쯤은 꽃샘 추위가 올 것도 각오해야겠지만,

그래도 밀려오는 봄에 대한 기대감은 뿌연 중국발 미세 먼지도 

단번에 밀어버릴 것 같습니다.

 


 

새 봄을 기대하며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새 전시를 개막합니다.

2월 28일 오후 4시, 새 전시인 [대전 미술의 지평전]의 개막식이 있는데요,

대전 지역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를 선정하여

그들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시간으로,

2005년에 첫 전시를 시작한 이후 다섯 번째로 열리는 전시라고 합니다. 

 


 

 

이번 다섯 번째 열리는 대전 미술의 지평은 1970년대 말~ 1980년대에 대전 지역의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대전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오는 네 분의 작가를 선정하여

1전시실부터 4전시실까지 한 전시실당 한 분의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감상하고 이해하는데 홀륭한 시간이될 것 같습니다.

 

 

 

 

대전미술의 지평전가 연계한 주말가족 교육 프로그램 생긴다고 합니다.

3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오후 각 1회씩 8회에 걸쳐서 진행되는데요,

2주 전부터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교육 및 행사 안내>어린이 교육 강좌에서 접수받는다고 합니다.

관람료, 교육비는 무료고,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한다고 합니다.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2013 신소장품전]

 

 

대전시립미술관의 1~4 전시실에서는 [대전미술의 지평전]이 열리고,

5전시실에서는 2013년의 신소장품 전시가 이미 2월 18일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모두 13점의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다는데요,

회화, 서예,조각, 뉴미디어등 다양한 장르에서 열 세분의 작품 열 석점을 선보이는 자리라고 합니다.

흥미진진한데요, 우리가 낸 세금으로 소장하게된 작품이니 우리 시민에게도 어느 정도 권리는 있겠죠?~^^

어떤 작품을 새롭게 소장하게 되었는지 주인의 눈으로 감상해봐야 겠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넥스트 코드전]

 

원도심에 있는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는

3월 4일부터 세 분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넥스트 코드전]이 열릴 계획이랍니다.

작년에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렸는데, 

이번에는 자리를 옮겨 창작센터에서 열린다네요.

청년 작가 육성을 위한 전시이므로, 신선한 젊은 감각을 감상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회화, 조각 등 21점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의 무료 시민실기강좌

 

몇 년 째 계속 이어지고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의 무료 시민실기강좌가

2014년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두 차례 열립니다.

봄학기에는 동판화를 하고, 가을학기에는 목판화를 한다고 하는데요,

3월 3일부터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무료 강좌인만큼, 부담없이 신청하고 수업에 불성실한 출석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재수강하는 신청자는 전년도 출석률을 고려하여 선정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무료라고 해도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책임감있게 참여하는게 문화 시민의 도리겠지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신청 시간을 잘 체크하셔서 실기 강좌의 재미도 느껴보세요~

 

 

 

 

대전시립미술관의 [문화가 있는 날] 시행 안내입니다.

전국적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로 바꾸어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대전시립미술관의 경우는 좀 아쉽습니다.

이미 넷 째주 일요일을 가족이 함께 문화를 감상하는 날로 하고 있어서 

무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 단위의 나들이 문화 관람객이 많았는데요, 

정부 방침에 따라 수요일로 바뀌면 가족단위 관람객은 줄 수 밖에 없겠네요.  

정부의 방침이니 따라야하는 것이겠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이미 잘하고 있고 시민이 누리고 있던 것을 일부 빼앗기는 부작용도 발생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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