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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국립대전현충원 전국사진공모전, 대전지하철 대동역






국립대전현충원 전국사진공모전

대전지하철 대동역에서 느껴보는 나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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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의 성지, 민족의 성역

국립대전현충원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촉촉한 봄비가 기다려지는 때입니다. 

강원도와 동해쪽에는 때아닌 폭설로 주민들의 피해가 많다는 소식과 함께

국군장병들이 제설작업으로 많은 도움을 준다는 훈훈한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보기드문 따스한 설날을 보내고, 이제 곧 '봄이 멀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로 인해 안개처럼 자욱한 거리에 나서기조차 힘든 상황이 돼버렸네요.

대전시민 여러분!!  외출시엔 꼭 마스크 착용을 권할께요.^^ 

 

  

▲ 여명의 빛

 

 ‘여명의 빛’ 이란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김용성씨의 작품입니다.

계룡산의 정기를 받아 이른 새벽에 떠오르는 태양이 현충원을 비춰주고 있습니다. 정말 멋지지요?

 

열린호국공원인 국립대전현충원의 제7회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지난달 

대전지하철 판암역에 이어 2월 25일까지는 대동역에서  전시되었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을 일깨우고, 대전현충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널리 알리며,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올해로 7회째 개최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천천히 입상작들을 구경해 볼까요?

 

 

  ▲ 호국영령의 길

 

해마다 4월말이면 노란 유채꽃으로 더욱 아름답게 비춰주는 현충원 입구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이 사진을 보며 평소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더욱 엄숙한 분위기로 다가옵니다.

 

 

 ▲ 태극기


올해는 청마의 해입니다. 현충원에 들어서면 여기저기 청마웅비상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갑오년 청마의 기운을 받아 더욱 힘차게 펄럭이는 태극기와 꽃으로 장식한 태극기가 아름다운

이 작품은 "태극기" 라는 이름으로 입상한 작품입니다.

 

 

  

현충원은 연중 무휴 국민 누구나 방문하여 참배하고 쉴 수 있는 열린 호국공원으로 자리매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소재로 하고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 내용을 담은 

‘제7회 국립대전현충원 전국 사진 공모전’ 입상작 40 전시되고있습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전국에서 접수된 380여점 가운데  입상작 40여점이 전시되었으며

국립대전현충원을 배경으로 한 체험활동, 문화‧ 기념행사, 참배, 안장의식, 자연경관 등을 담은

 사진작품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과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열린 호국공원으로 만들고자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학생들에게 깊은관심과 큰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전현충원 의전단 근무 교대식 

 

▲ 무거운 깃발 

 

▲ 현충일 예포

 

 ▲  나라사랑 호국정신 참배물결

  

갑하산 아래의 웅장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현충문을 지나 현충탑에 참배하러가는 길입니다.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사진으로도 전해 집니다. 

 


▲ 나라사랑 

  

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색깔이 보이시나요?

봄이면 제일먼저 피어 오르는 노란 빛깔의 유채꽃밭에 묻힌 아이도 아름다운 꽃과 태극기를 카메라에 담습니다.

 


 ▲ 웃어요

 

 '가족과 함께 즐기는 공원’ 이미지로 변모한 대전현충원의 야생화공원은  

화사함과  봄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게 해 주는 곳이기도 하지요

 해마다 4월말이면 노오란 유채꽃이 만발하여 대전시내의 유치원, 초등생들의 단체견학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나라사랑정신을 깨우칠 수 있으며,

야외 전시관관람등 체험을 통해 뜻깊은 하루를 보내고 가는 곳이 바로 현충원이랍니다.

 

 

 ▲ 애환의 세월

 

  ▲ 보고싶다 전우여!

 

 

 ▲ 애상(哀傷)

 

전시된 대부분 입선작들이 현충원의 가슴 아픈 장면을 보여주는 모습이 많았는데요.

최근 천안함 사건으로 순직한 용사들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자주 국방과 영토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신

많은 순직용사들의 모습이 떠오르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더불어 참전 용사 가족들의 아픔이 고스란히

사진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루빨리 평화통일이 이뤄져서 동족간의 가슴 아픈 일이 더이상 생기지 않고

함께 잘 살아가는 그런날이 빨리 왔음 좋겠단 생각을 해 봤습니다.

 

 

▲ 태극기 사랑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 무엇인가 생각해 봅니다. 

월드컵때. 올림픽때.. 그 간절했던 나의 애국심이 또 한번 가슴을 뜨겁게..눈시울을 뜨겁게 달구면서..

 오늘따라 귓가에 들리는 애국가 한소절 한소절이 가슴 벅차게 다가옵니다 

 

▲ 가을속의 대화                                                                          ▲ 감사의 나무

  

 

  초록으로 가득했던 나무들이 피톤치드를 내뿜으며 건강한 숲으로 거듭나던 지난 여름이

어느새 빨강과 노랑의 조화로 계절의 감각을 만끽 할 수 있는 이곳 대전현충원은

대전시내에선 제일 끝자락이지만 지하철 현충원역이 있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 영면하소서!!


▲ 우리도 참배왔어요!!

가끔 찾는 현충원은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와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지만, 나라를 위해 애국하신 분들의

호국정신이 담긴 곳이라 이곳에 오면 저도 꼭 애국하는 느낌이 들곤 한답니다


 


 

 

이번 사진공모전 입상작들의 작품속에서는 아름답고 웅장한 현충원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우리로 하여금 애국정신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느끼게 하는 소재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사진공모전 입상작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더 되새겨봄과 동시에, 현충원을 방문하여 더욱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지하철역에 이어 한밭도서관과 신탄진도서관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라고하니

한번쯤은 꼭 관람해보는 기회를 가지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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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 165일원 대동역

전화번호 : 042-53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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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전국사진공모전

대전지하철 대동역에서 느껴보는 나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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