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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2014 인문고전읽기운동 명사초청특강





2014 인문고전읽기운동 명사초청특강

제33강 영화와 클래식 진회숙 작가 초청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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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차 인문고전명사 초청특강은 진회숙 초청강연회였습니다.

클래식을 조금 더 쉽게 느끼기 위해서 영화 속 클래식 음악들을 같이 들어보고

영화의 한장면을 보면서 어려운 클래식을 조금 더 쉽게 설명해주셨답니다.

다행히도 다 본 영화들이라서 클래식음악이 나와도 장면이 저절로 떠올라서

영화의 느낌을 잘 살리는 클래식들을 들으면서 감동이 몇배로 느껴졌답니다.




이번에는 음악도 같이 보고 DVD도 봐야 해서 단재홀에서 들었습니다

단재홀이 좀더 아늑하게 강의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장암관은 너무 불편해요.



 

 


대전한밭도서관과 대전시민대학에서 좋은 인문학 강의가 한달에 한번씩 있답니다.



 


재미있게 영화와 클래식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시고

클래식곡들에 대한 뒷이야기들도 해주셔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헨델과 파리넬리가 실제로는 서로 라이벌 관계 였다는것과

헨델은 생각보다 많은 오페라들을 만들었고, 그 오페라로 흥망 성쇠를 다 겪은 음악가라는 것도요.



 

음악은 치유의 힘이 있다는 말을 해주셨는데, 그말이 영화로도 잘 표현되었어요.

쇼생크탈출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라는 여성이중창곡이 있는데

이곡을 들으면서 감옥안의 죄수들이 서로 자유로움을 느끼고 아름 다움을 느끼는 모습들을 보면서

음악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구요.


돈지오반니의 손을 잡고 함께 가요 영상에서는 홍혜경체를리나가 유혹에 넘어갈뻔한 모습을 보면서

오페라의 재미를 느꼈답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진회숙작가의 초청강연을 들으러 일찍 부터 오셨습니다.



 

 

마리아 칼라스가 부른 하바네라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어요

인문 고전 특강이 다양한 주제로 이렇게 진행되는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2시간 강연이 알차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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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문고전읽기운동 명사초청특강

제33강 영화와 클래식 진회숙 작가 초청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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