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앞 가로등 그림자, 대전 창업기업 아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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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9일 밤에, 대전시청 가로등 아래에 대전 시청 로고가 새겨진 그림자가 만들졌습니다.
한밤중에 무슨 그림자냐구요???
가로등 아래에 빛을 쏘여 어떠한 이미지라도 그림자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데...
꼭 페인트를 칠해놓은것 처럼 선명하게 보입니다~
대전에서 3년전에 창업한 (주)아보네에서 세계 최초로 특허출원등록을 한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국내는 특허가 완료된 상태이구요... PCT 국제 특허는 출원등록을 한 상태입니다.
참 독특하고 신기하지요?
너무 선명해서 바닥에 그린건 아닌지... 제가 직접 걸어가서 확인 사살~^^
이 기술은 LED를 이용함으로 전기료도 1년에 2만원정도밖에 안들어
높은 에너지 효율과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기술이며,
브랜드 이미지나 광고를 짧은 시간내에 80% 이상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어
여러가지면에서 앞으로 높은 성장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대학 창업 300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라고 합니다.
현재는 「대학 및 청년창업 500 프로젝트」로 프로그램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는군요.
작년에도 이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발된 대학생 및 청년 예비창업자들은
현재 전문 창업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따라 기업가 정신교육, 사업자등록과 특허출원 등
전문가 멘토와 판로개척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내 창업사랑방 무료 입주가 가능하며,
창업자금은 최고 2,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 창업을 하게 되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때가 많을텐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걸 알려주니~ 사업이 훨씬 수월해지겠네요^^
거기에 우수 창업자에게는 후속사업을 통해 2차 지원까지도 연결해준다고 합니다.
창업하시는 분들은 이런 기회를 절대 놓치면 안되실 듯~^^
현재 유성구청과도 이 기술을 통해 "역사의 가로등 거리 프로젝트"가 진행중인데요...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중 다수가 역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데,
사람들과 어울어져서 가장 즐겁고 쉽게 역사를 배우는 문화 공간을 만드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고 하니,
정말 유익하고, 멋진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로등에 설치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가로등에 설치하는게 이 제품이랍니다.
이 제품이 밤에 어떻게 비춰질지 사진 찍는 내내 참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이분이 사장님이십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했는데도 불구하고...
설치하는 내내 사장님께서 직접 감독하시고 나서서 도와주시는 모습에 열정이 넘칩니다.
설치가 끝난 후의 모습입니다.
이분들이 젊은 창업기업 아보네(주)의 주인공들이십니다...
앞으로 여러가지로 아보네(주)의 이 광고 기술이 선보일 예정인데요...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이 기술이 아보네(주)와 함께 얼마나 큰 성장을 이루게 될지 저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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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동구 대학로 62 창업보육센터 109
전화번호 : 070-4685-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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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앞 가로등 그림자, 대전 창업기업 아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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