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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박물관ㆍ시설

국립중앙과학관 생태탐구관의 탐사여행(1)!!

 


 



국립중앙과학관 생태탐구관의 탐사여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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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살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한

하루의 일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학의 도시로 인정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1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의 생태탐구관을 목적지로 두고 달려갑니다.


봄이 시작되려는 시간 자연에서는 연녹색과 화려한

꽃송이를 보기 힘들어 실내에서 우리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줄 이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향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 적극 추천해 드리고 권장하고 싶은 곳 국립중앙과학관입니다.

자료들과 볼거리 상상의 미래 등 무궁무진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나래를 체험하게 만들 공간으로 충분한 곳입니다.


진정 자녀들을 사랑하고 미래의 앞날에 희망과 창의적인 교육에

 관심을 가진다면 망설이지 말고 자녀의 손을 잡고 나들이를 시작하십시오.

오늘은 생태탐구관으로 먼저 발길을 재촉합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나를 유혹하는 백서향의

 아름다움과 향기에 멈춰 서고 말았습니다. 

 

 

 

 

백서향 [구주서향(九州瑞香)]
Daphne kiusiana MIQ.

 

우리나라 최남단 지역에서 숲 속과 바닷가에서 자생하는 늘푸른떨기나무이며

식물체의 높이는 1m 안팎으로 자란다. 전초에는 털이 없는 편이며

 꽃차례 부분에서 더 물게 볼 수 있습니다.


줄기는 엉성하게 가지 벋으며 곧게 자라고 껍질은 갈색으로 질긴 섬유질이죠.
잎은 서로 어긋나게 붙었고 잎자루가 짧은 편입니다.


잎몸은 거꿀버들잎모양이며 위로 갈수록 좁아지고

 끝은 둔하고 밑은 쐐기모양이며 잎은 가죽질로 윤기가 나죠.

이른 봄철 묵은 가지에서 꽃을 피우고 머리모양꽃차례를 이루고

여러 개가 뭉쳐 피어나며 향기가 짙고 순백색의 별꽃이랍니다.

 

 

 


꽃싸개잎은 넓은 버들잎모양이며 꽃보다 먼저 떨어지고,

 꽃꼭지는 짧고 가는 흰털이 있답니다.

 

 수술은 8개 그중에 4개는 꽃받침통의 입구로부터 반 정도 나와 붙어 있으며

꽃받침통은 4개로 갈라지고 씨방은 달걀모양이며 털은 없는 편입니다.

 

 

 


암술대는 털이 없고 암술머리는 머리모양으로 열매는

굳은씨열매이고 달걀꼴의 둥글고 6월경에 주홍색으로 익습니다.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나 한방과 민간에서는

나무껍질, 꽃, 잎, 줄기를 지혈, 독창, 백일해, 구토, 통경,

거담, 살균, 해독, 폐병, 타박상, 강심, 감기후유증 소독, 등의

약재로도 활용된답니다.

 

 

 

 

그리고 붉고 화려한 모습으로 꽃을 피운 동백나무의 낙하 모습도 환상적이죠.
대부분의 꽃은 수명을 다하고 낙화 되면 그 품위를 완전히 잃어버리지만,

 동백꽃은 통꽃이 땅으로 떨어져 그 모습에도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이곳에 오면 사철 아름다운 희귀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추운 겨울 날씨에도 희귀한 꽃을 피워 나에게 매력적인 곳이지요.

오늘은 생태탐구관의 입구에서 발목이 잡혀 더 나아가지 못한 아쉬움이랍니다.

 

 

 


더 아름답게 귀한 야생화들을 연속적으로 소개하려고 하니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백서향의 향기와 동백나무 꽃의 아름다움으로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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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생태탐구관의 탐사여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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