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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스포츠

대전시티즌 선수들의 고흥전지훈련





대전시티즌 선수들의 고흥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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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전시티즌 선수들이 고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동계 훈련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정규시즌의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선수들은 한겨울에도 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영입되었기 때문에 선수들은 훈련을 하면서  호흡을 맞추어 나갑니다.




훈련은 반복됩니다. 반복을 하면 할수록 몸은 더욱 강해지고 팀의 조직력도 단단해집니다

전술훈련과 체력훈련을 같이하면서 1부 리그로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시티즌 선수단. 

힘들지만 참고 견디며 훈련하는 선수들은 오직 1부 리그 진입만 생각할 것입니다.




조진호 감독대행은 지난 시즌 막바지 기적과 같은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강등은 됐지만 조감독이 보여준 경기력에 많은 팬들이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런 뛰어난 감독의 지도 아래 훈련을 받기 때문에 선수들의 기량이나 조직력은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훌륭한 감독 아래 훌륭한 선수가 만들어집니다.

겨울이 지나면 시티즌의 젊은 선수들이 일취월장해 있을 것입니다.



 

고흥의 바닷가는 한가롭다고 합니다.

해변을 뛰면서 선수들은 또다시 다짐하고 다짐할 것입니다 

리버풀에 있는 선수 스티븐 제라드의 이런 명언이 있습니다

" 내가 쓰러지면 날 병원으로 데려가지 말아라 날 안필드(리버풀홈구장) 로 데려가 달라. 그곳이 내가 태어난 곳이니

그곳에서 죽겠다"  이런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이 선수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모든 시티즌 선수들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팬들이 기다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한적한 바닷가를 뛰는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승격을 위해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더 큰 함성을 부탁드립니다

선수들이 들고 있는 현수막에 강한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맞습니다. 선수들은 다시 도전하고 우리같은 팬들은 큰 함성으로 선수들에게 에너지를 전해줘야 합니다

고흥에서 전지훈련이 끝나면 선수들은 2월에 다시 제주도로 가서 훈련을 합니다.

한겨울 바다 바람을 맞으며 훈련하는 선수단에게 마음속으로 큰 함성을 보냅니다

시티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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