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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삼천원의 행복나눔 프로젝트... 그 현장을 가다





삼천원의 행복나눔 프로젝트... 그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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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대전시청 로비에서 '삼천원의 행복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회적자본 만들기의 일환인 이번 행사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많아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시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 김호근 처장님과 함께
아침식사도 하고.. 인터뷰도 할겸... 조촐한 시간을 마련해서 찾아갔습니다.





대전지역의 사회적자본 확충의 일환인 "삼천원의 나눔" 리플렛겸 신청서 양식





일단 그동안 대전시청에서 진행된 행복나눔프로젝트 현장을
다른분께 얻어서 올려보았습니다.

쭉~~ 한번 보시길...









이번 행사는 대전시청에서 "작은나무 큰사랑! 함께 만드는 사회적 자본"이라는 슬로건 진행하였습니다.










사회적자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인식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동참하셨다는 기쁜 소식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김호근 처장님과 아침식사를 하러 들린 오모리찌개 식당




추운 겨울이라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먹고 싶었는데.. 너무 안성맞춤으로 나온 아침식사





김호근 처장님과의 인터뷰는 같이 동행한 대전시 제5기 블로그 기자단분과 함께 했습니다.
일단 밥먹는데 인터뷰는 죄송해서
밥먹는데만 집중하고 인터뷰는 커피숍에서 하기로...




사회적자본 확충의 일환인 '삼천원의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기획, 추진하고 계시는 김호근 처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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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천원의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기존 사회안전망차원에서 정부의 복지정책의 테두리안에 들어오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이나 이웃들에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김호근처장님과 커피숍에서 짧지만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그 내용이 이성적인 생각이 아닌 따뜻한 마음과 마음으로 전달된 내용이라
몇장의 문장으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단돈 3,000원으로 어른들께 한끼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폐지 줍는 노인분들을 위해서 야광띠가 둘려진 두툼한 잠바 제공.
그리고 시력이 나쁜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시력보정수술 지원등...

어떠한 틀에 갇혀있지 않고, 자체 운영/심의위원회를 만들어서
작지만 큰 나눔을 실천하시는 처장님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인터뷰를 마치고

사무실에 들어와서 매월 3,000원을 납부하는 "삼천원의 행복 나눔 프로젝트에 가입신청서"를 작성했습니다.

 


따뜻한 이웃사랑...

월 3,000원으로 나눌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 행복한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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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원으로 사회적자본 만들기, 삼천원의 행복나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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